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12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성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돈데크만(이용섭, 보컬),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 3인조 인디밴드(지운밴드)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예천군에서는 이번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나들이객들에게도 풍성한 가을 문화의 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도청신도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역사와 자연, 향토적 정취와 특별한 먹거리를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군위군 의흥면에서 열린다. 오는 9월 20일(토) 의흥면 의흥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년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는 의흥(義興)만의 흥(興)겨움과 매력적인 맛(味)이 어우러진 축제로, ‘흥(興)미(味)로운 골목이야기’를 부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 볼거리로는 지역 단체의 난타, 민요, 장구, 댄스 공연과 함께 색소폰 연주 및 트로트 무대가 마련되며, △ 먹거리로는 의흥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인 닭포불고기를 숯불 향 가득한 레트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 체험거리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OX퀴즈, 룰렛, 전통부채․연 만들기 등 남녀노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참가자에게는 경품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정겨운 볼거리, 그리고 어슬렁길 골목상권 공동체와 의흥 주민들의 열정으로 풍성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결과,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137명이 참여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된 총 17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은 ▲학부모대상 강의 지원, ▲예술교육 활성화, ▲해외 학교 탐방 및 교류 기회 지원, ▲진로교육 확대, ▲노후 화장실 현대화 사업, ▲학생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인성함양, 학습역량, 복지·안전·행정의 산하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에 대해 효과성, 파급력, 적합성 등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오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윤제 예결특위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3,153억원으로, 지난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9.52%인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 증가) 증가됐다. 양윤제 위원장은 “철강산업의 위기로 포항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예산 심사의 핵심 축으로 삼을 계획이다”라며, “집행부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포항이 재정적으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심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6일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5홀에서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 체험을 제공하여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적성을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는 전공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직업기술체험을 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등에서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의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연수’는 교육정보화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교류국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80명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수학습법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학교·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왔다. 올해 연수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사례,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수 참가자들은 대구의 교육경험 공유를 통해 교육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신서초, 덕화중, 영남공업고, 학생예술창작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 환경을 경험한다. 또한, 우리 역사·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수와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고령군수가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풀어내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 전문강사의 진행과 고령군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해, 사전질문 결과 공유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직원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학습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했다. 고령군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청도지역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올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과 통상임금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특히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 11./9. 25. 2일간 김천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나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경북보건대학교 BLS센터 전문 교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가정하여 2인 1조로 목격자 대응 방법과 119 신고 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등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계기”가 되고,“매년 모든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