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영덕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을 활용해 결핵 발병 위험이 큰 고령층과 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지역에서 결핵 감시망 역할을 하는 ‘숨결 지킴이’들이 함께 참여해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 △2주 이상 기침 시 보건소 무료 검진 안내 △올바른 기침 예절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기 쉬운 만큼 특별한 이유 없이 기침이 길어지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 등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안내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을 상세히 설명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결핵 예방 주간인 27일까지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전광판,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내 기업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응을 돕기 위한 ‘2026년 체류외국인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등 교육 수요처에 한국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평소 교육 기회를 접하기 힘들고 바쁜 업무로 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터 가까이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15일, 고령2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이 개강했으며, 이어 지난 3월 22일 동고령산업단지에서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 회화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이해, TOPIK 시험 준비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3시간씩 11월까지 운영 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배움을 주저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4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 상황과 전망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고, 현재 상황이 국제 경제 및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속에서, 민생 안정화를 위한 각자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부담을 덜고 국내 산업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이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가 회복되고 글로벌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유사한 입장을 가진 나라들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럭슨 총리는 정제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뉴질랜드로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함께 참여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뉴질랜드 간 위 사안과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노동자는 본질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노동자들 간에 단결, 또는 단체교섭, 단체행동과 같은 노동 기본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한국 사회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인데, 이 양극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책도 중요하지만 힘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여러 곳에서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확보하고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 열심히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의회 제361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주변에서 흔히 쓰는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에스터 등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배출되고 매립하더라도 수백 년간 썩지 않아 토양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특히 선거나 각종 행사 후 쏟아지는 막대한 양의 폐현수막 처리는 환경적 부담을 넘어 막대한 행정적 비용을 발생시켜 왔다. 현재 경북도와 시·군에서 폐현수막을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이는 사후 처리 중심의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시행, ▲공공기관 등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 홍보 및 교육 등 사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늘품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늘품어린이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차로 진행되며,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책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자존감, 배려와 공감, 환경, 세계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 글쓰기, 만들기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2회차 수업에서는 동시 쓰기와 캔버스 시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관장은 “독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금타는 금요일' 첫 골든컵 탄생을 눈앞에 두고 더욱 치열해진 승부를 펼쳤다. 3월 20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3회에서는 '트롯 거성' 진성이 출격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은 진성의 '보릿고개', '못난놈', '소금꽃' 등 노래방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명곡들과 그가 뽑은 인생곡을 주제로 데스매치를 펼쳤다. 황금별 6개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진(眞) 김용빈과 춘길 가운데 초대 '골든컵'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한 회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으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김용빈과 춘길의 골든컵 수상을 저지하기 위한 일명 '고춧가루단'이 1라운드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善) 손빈아는 '보릿고개'를 탄탄한 성량으로 밀어붙이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춘길은 "곡기에 대한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며 견제했고, 일각에서는 "노래에 기름기가 느껴졌다", "차돌박이 창법"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대구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유엔(UN)이 2001년 이후 25년 만에 다시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구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자원봉사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자원봉사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개소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3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홍정우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을 비롯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비전 선언문 낭독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자원봉사의 사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1차(3월 입국)에 배정된 베트남·라오스 계절근로자 232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입국 인원은 라오스 32명, 베트남 200명으로 계약 농가에 배치되어 봄철 영농기에 맞춰 본격 투입되며, 약 8개월간 근로 후 11월 초에 귀국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입 시기를 평년보다 10일 이상 앞당겨 정식기 등 초기 영농 작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입국 당일 오리엔테이션과 환영식을 통해 근로자들의 원활한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마약 검사·통장개설·상해보험가입 등 필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영농 현장에 조기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배추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 배치되어 정식기 및 초기 생육 관리 작업을 수행하며, 농번기 이전 인력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양군의 농업기술을 익혀 귀국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군은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지원, 부식 지원 등 계절근로자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이 농작물 경작용 하천점용료 인하를 위해 '경상북도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유류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하천부지를 점용해 농작물을 경작하는 영세 생계형 농가들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 완화 대책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특히 기존 경상북도의 농작물 경작 및 식물 식재를 위한 하천점용료 산정 요율은 토지가격의 2.5%로 규정되어 있어, 1% 수준으로 인하하여 운영 중인 대다수 타 시도와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작물의 경작 및 식물의 식재를 목적으로 하는 점용에 대한 요율을 현행 토지가격의 2.5%에서 1.0%로 인하했다. 또한 하천점용료 분할납부 시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연 6%의 고정 이자율을 시중 금리에 따른 변동 금리(연 2~3% 수준)를 적용하도록 하여 이자 부담을 줄였다. 이춘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하천부지를 경작하는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