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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조주홍 영덕군수, 취임 100일 만에 공약 번복 논란

대경타임즈 이흔 기자 | 조주홍 영덕군수가 민선 9기 출범 100일 만에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핵심 재정 공약의 목표를 수정하면서 공약 신뢰성과 이행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조 군수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9기 100일 소통간담회’에서 영덕군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며 임기 내 채무 상환과 예산 1조원 관련 기존 공약의 변경 입장을 밝혔다. 당초 조 군수는 영덕군 채무 700억원을 임기 내 상환해 ‘부채 0원’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날 실제 채무가 1000억원을 넘어 임기 내 부채 0원 달성이 어렵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2028년부터 도래하는 원리금 상환과 이자 부담에 대한 어려움도 언급했다. 예산 공약도 달라졌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예산 1조원 시대’는 ‘예산+민간투자 1조원 시대’로 방향이 수정됐다. 취임 100일 만에 핵심 공약의 목표와 기준이 달라진 만큼 당초 공약이 충분한 재정 검토를 거쳐 마련됐는지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된다. 주민 소통 과정 역시 도마에 올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사해상공원 재정비, 주차공간과 어린이 이용시설 개선, 공유재산 관리, 농업정책, 에너지 사업, 물 부족과 대게원조마을 활성화, 어린이·청소년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현안이 제시됐다. 하지만 일부 주민 건의에 조 군수가 “잘 모른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현안 파악과 군정 준비가 충분했는지를 놓고도 지적이 나왔다. “할 수 있다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노력하겠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는 취지의 원론적인 답변도 이어졌다. 조 군수는 이날 재정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회복, 정주여건 개선을 향후 군정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국·도비 확보와 민간투자 유치, 기채 상환을 추진하고 청년 주거·창업 지원과 복지·의료체계 개선,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주민에게 제시한 행정의 약속인 만큼 불가피하게 수정할 경우 변경 이유와 재정 여건, 향후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준비되지 않은 무책임한 군수의 말에 실망스러웠다"며 "원자력 발전소, 기업 유치 등 다른 공약들도 언제 뒤집을지 모를 일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실망 그 자체다"며 "당선을 위한 감언이설로 군민들을 속였다"고 일갈했다. 조 군수는 “앞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정주인구 확대를 연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수정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어떻게 제시할지가 민선 9기 초반 군정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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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서진] 이서진, 지석진 연기에 “쌈마이 연기” 돌직구…지석진 결국 “쌈마이 비서들” 발끈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16일 방송되는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충주지씨’ 지석진, 지예은의 ‘my 스타’ 수난기가 공개된다. 이날 ‘비서진’에는 하루 약 4,500명이 모이는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GUGAK’ 무대에 오르게 된 충주지씨가 ‘my 스타’로 등장한다. 특히 충주지씨는 ‘비서진’ 최초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직접 마중 나가며, 수발 받아야 할 ‘my 스타’가 오히려 ‘my 비서’를 맞이하는 반전 상황을 맞는다. 여기에 매니저가 요청한 ‘감성 수발’과는 달리 예상 밖 ‘팩폭 수발’이 이어지며 지석진과 지예은의 수난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지씨를 향한 비서진의 본격적인 ‘잡도리’가 이어진다. 충주지씨의 ‘아쿠아(AQUA)’ 뮤직비디오를 본 이서진은 “휴대폰으로 찍은 거예요?”라며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이어 지석진의 홍콩 뮤직비디오 속 발연기를 본 뒤에는 “쌈마이 연기다”라고 평가해 지석진을 발끈하게 만들고, 결국 “쌈마이 비서들이다”라는 반격까지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무대 리허설을 위해 찾은 동네 노래방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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