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흔 기자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이 경북수목원 개원 25주년을 맞아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경북수목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월 9일 오후 1시 30분 열린다. 해발 650m에 위치한 경북수목원은 고산수목원으로, 가을철 단풍으로 물든 숲과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수목원에는 활엽수원, 진달래원, 울릉도독도식물원, 식약용식물원 등 주제별 관람공간이 마련돼 있어 축제 기간 체험과 함께 주요 관람구역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아로마 향기팔찌, 탈취제, 나무피리 꾸미기 등 숲생태 공예와 목공체험, 유아숲·숲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6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찾아가는 전시회’도 열리며, 야생화 사진 등이 전시된다. 2일차에는 식물 표본 100점을 오전과 오후 각 50점씩 나눠준다. 공연은 1일차 원샷크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심규연 소프라노와 개그우먼 안소미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색소폰, 통기타, 어린이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OX퀴즈와 단체율동 등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박준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개원 25주년을 맞은 경북수목원에서 가을의 숲과 단풍을 즐기며 산림문화와 휴양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과 방문객이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숲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절별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흔 기자 | 추석이면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분주해진다. 대구에서 출발한 차들은 안동·상주·영덕으로 향하고, 명절이 끝나면 다시 대구와 수도권으로 돌아간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이 풍경에는 대구와 경북의 오랜 관계가 담겨 있다. 1981년 행정구역은 나뉘었지만, 사람들의 일상과 생업은 여전히 서로 이어져 있다. 그러나 고향의 명절 풍경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마을에는 어르신이 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예전만큼 들리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난 자녀와 조카들은 일자리와 배움의 기회를 찾아 타지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명절마다 마주하는 이러한 변화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묻게 한다. 행정통합 논의도 바로 이 물음에서 출발한다. 숫자로 확인되는 고향의 변화 지역의 변화는 인구 전망에서도 확인된다. 통계청이 2024년 발표한 장래인구 중위추계에 따르면, 대구경북 인구는 2025년 약 492만 명에서 2052년 약 396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북은 약 258만 명에서 217만 명으로, 대구는 약 234만 명에서 18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7년 사이 대구경북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96만 명이 줄어드는 셈이다. 청년층의 유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20~39세 인구의 순유출 규모는 대구 4,673명, 경북 1만 759명에 달했다. 두 지역을 합하면 하루 평균 약 42명이 순유출된 셈이다. 고향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그만큼 절실해지고 있다. 경제 지표에서도 과제가 드러난다. 2024년 지역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명목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경북이 전국 5위, 대구가 11위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경북 5,230만 원, 대구 3,137만 원으로, 대구는 광주 3,768만 원보다 낮다. 인구 감소와 성장 기반 약화에 대응하려면 대구의 도시 서비스·시장 기능과 경북의 산업 기반·공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의 발전전략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성장 방식을 바꾸는 일이다. 대구의 교육·의료·연구개발 역량과 소비시장, 경북의 산업 기반과 농산어촌·에너지·해양·문화자원을 하나의 발전전략으로 연결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 지방정부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통합신공항과 대경선 광역철도, 영일만항과 동해안 에너지벨트, 구미·포항·경산·대구를 잇는 산업축, 북부권의 바이오·문화·관광자원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산이다. 이들 자산의 가치를 높이려면 개별 사업을 넘어 교통과 산업, 정주 여건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이미 긴밀하게 연결된 생활권과 경제권에 맞춰 행정과 재정의 역량을 모으자는 것이 통합의 취지다. 통합특별시 출범과 특별법 제정은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자산이 아무리 풍부해도 이를 하나로 엮어 낼 권한과 재원이 지역에 없으면 구상은 계획에 머물기 쉽다. 전력자립률 251%로 전국 1위인 경북의 전력 여건이 좋은 예다. 풍부한 전력 기반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력 수요가 큰 산업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강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실제 투자와 일자리로 연결하려면 산업 입지와 에너지 정책을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특별법안이 통합특별시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고 분야별 특례를 폭넓게 담은 것도 이 때문이다. 특별법안, 국회 심사와 입법 과제 이러한 구상을 뒷받침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통합특별시의 명칭과 관할구역뿐 아니라 산업·과학기술·에너지·문화관광·공항·교통·농산어촌·해양수산·환경·의료·복지·재난안전·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가 담겨 있다. 경북 각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조항도 포함됐다. 도청신도시 행정복합 발전특례는 행정·교육·의료·문화·산업 기능을 결합해 도청신도시를 북부권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근거다. 세계한류역사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례는 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의 ‘5한(韓)’ 자원과 신라·가야·유교 문화유산을 관광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기반이 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수산발전기금 활용, 관광지·관광특구 직접 지정 등 지역 현장의 정책 추진을 뒷받침할 특례도 담겼다. 현재 특별법안은 2월 24일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연내 법안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통합에 필요한 실무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공동의 목표 아래 속도를 내는 통합 준비 지난 7월 29일 시·도지사는 정기국회 내 특별법 통과와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목표를 다시 확인했다. 민선 9기에도 양 시·도가 통합 추진 기조를 유지하고, 공동의 목표에 맞춰 후속 준비를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9월에는 실무 추진체계도 강화했다. 대구경북통합추진단의 단장 직급을 기획조정실장에서 부단체장급으로 격상하고, 새롭게 구성된 추진단의 첫 회의에서 법사위 대응 전략과 주민 소통 방안, 출범 준비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국회 심사에는 시·도가 한목소리로 대응하고, 주민에게는 통합의 내용과 추진 상황을 충분히 알리며, 2028년 출범 일정에 맞춰 관련 규정을 미리 정비해 통합 과정의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먼저 통합의 길에 나선 지역의 경험도 중요한 참고가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7월 1일 출범해 내년 5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출범 초기 조직 개편과 청사별 기능 배분, 인사 교류 등을 조율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대구경북은 2028년 출범까지 남은 기간을 활용해 이러한 과제를 미리 살피고, 같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법안 통과 이후의 과제도 미리 챙기고 있다. 세부 추진 사항은 시·도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 통합 이후를 내다본 권역별 발전전략 연구에도 나선다. 특별법 제정이 실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과 실행 준비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특별법 통과를 넘어 균형발전의 실현으로 앞으로의 과제는 특별법 통과에 역량을 모으면서, 통합의 효과가 각 지역과 주민의 삶에 고르게 닿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완화하고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다. 정부와 국회에 통합의 필요성과 지역의 준비 상황을 충실히 알리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의 통합 지원방안이 대구경북에도 차별 없이 적용되도록 재정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권한 이양을 위한 협의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북부권 소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방안도 발전전략에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 북부권,동부권,서부권,대구·남부권이 저마다의 강점을 살리면서 하나의 전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북부권의 행정·문화·바이오·산림·농식품 기능을 강화하고, 영주·문경·상주는 중부내륙 교통축과 관광·농식품 산업을 연계해 성장 기반을 넓혀가야 한다. 봉화·영양·청송은 산림과 생태·치유 자원을 지역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군·구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복지·민원·생활환경 등 주민과 밀접한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고향의 변화로 이어질 대구경북의 미래 통합에는 충분한 준비와 일관된 추진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은 2019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광역통합을 제안한 이후 공론화와 권역별 토론, 공동합의, 시·도의회 논의, 특별법 발의와 국회 심사까지 7년 가까이 논의를 이어 왔다. 이제는 그동안 축적한 논의와 합의를 구체적인 제도와 실행계획으로 이어갈 시점이다. 올 추석 고향 밥상에서도 행정통합을 두고 기대와 걱정이 함께 오갈 것이다. 기대는 추진의 동력으로 삼고, 걱정은 계획을 더 세심하게 다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통합의 성과는 결국 고향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일상에서 확인돼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정착하며,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 때 고향의 변화도 실감할 수 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향하는 것은 주민이 고향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다. 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장할 길도 여기에서 열린다.
대경타임즈 이흔 기자 | 매년 대게 철마다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던 경북 영덕 강구항 일대에 새로운 명품 해상교량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9월 22일(화) 오전 10시에 국지도 20호선 ‘강구대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영덕대게거리 일대는 2016년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방문객이 급증했다.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1만 대가 넘는 차량이 몰려 국도 7호선과 해안도로로 통행이 집중되면서 주민과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었다. 경상북도는 2021년 11월 착공해 4년 10개월 만인 올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6억 원을 들여 길이 527m 해상교량을 포함해 총연장 1.5km(왕복 2차로)를 건설했다. 강구해상대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삼사해상공원과 영덕대게거리를 직접 연결하면서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도 줄어들고, 주변 관광지 간 접근성이 좋아져 인근 상권으로 관광객 유입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해상대교는 구조적 안전성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에도 공을 들였다. 교량의 주요 경간 길이를 117m로 길게 확보해 바다 위 교각 설치를 최소화했고, 동해안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과 야간 조명,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한국강구조학회는 이 설계를 높이 평가해 ‘2026년 올해의 강구조물’로 선정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강구해상대교 개통으로 주민들이 오랫동안 감내해 온 교통 불편을 덜게 됐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영덕의 해안 관광자원을 긴밀히 연결해 개통의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흔 기자 | 산림청이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숲힐링프로그램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단위 봉사단체인 ‘송아리가족봉사단’이 참여했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20일 영해메타세쿼이아숲과 영덕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숲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숲해설과 밧줄놀이, 에코티어링, 목공 체험, 산림레포츠인 집라인 등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대경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산불피해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바람에도 가장 빨리 일어나는 플’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을 거닐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 피해 이후 일상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웠던 심리적 부담을 자연 속에서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데 의미를 뒀다. 참가한 한 학생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진 송아리가족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집라인과 목공예를 즐기고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숲해설을 들으며 모처럼 맑은 웃음을 나눴다”며 “자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 속에서 깊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평소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지역 고택과 종택 등 문화유산을 찾아 환경정화와 보수활동, 문화유산 탐방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군위군‘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개최
군위군 즐거움과 배움이 가득한 ‘2026년 삼국유사청춘대학 수료식’성료
영천시, 젊은 직원들과 관광의 미래 그리다
칠곡군, 낙동강평화축제·전승행사 개최…호국·평화의 가치 되새긴다
김천상공회의소 ‘2026년 지역 주력 산업 안전 역량 강화 스케일업 지원사업’ 3차 선정위원회 개최
영양군, 제4차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국내 후보지 최종 선정
영양군,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종합민원 서비스’ 실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온기로 가득한 경북행복마을’ 행사 실시
2026년 '영양군민상' 수상자 시상
세대와 이웃 아우르는 하모니…포항 ‘온마을 합창 페스타’ 24일 개최
경북교육청, 유치원 교원 마음건강 회복과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경북교육청, 4개 시도교육청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학생평가 혁신 나선다
경북교육청, 독일 드레스덴 특수교육 교원단과 교육 교류 확대
경북교육청, 2026 경북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구미교육지원청, 안보 현장 탐방 실시
울진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2학기 초등돌봄․교육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포항교육지원청 2026 Wee클래스 상담사례 컨설팅 실시
청송도서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힐링 산책
경산교육지원청 참여형 교육 연극으로 배우는 관계회복 연수 개최
영주교육지원청, 영호남 백두대간 릴레이로 마음을 잇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교복 입찰, 업체끼리 미리 짰다고? - 3개 지역 10개 교복대리점 교복 구매 입찰 담합 제재 → 시정명령, 과징금 총 1억 200만 원 부과 "아이들의 공정한 교육환경을 위해 공정위가 지키겠습니다!" ■ 교복 입찰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 무슨 일이 있었나요? 3개 지역 10개 교복대리점이 교복 입찰 51건에서 낙찰자·가격을 사전 합의했습니다. · 관련 학교: 3개 지역 19개 중·고등학교 · 입찰 건수: 총 51건 · 관련 업체: *10개 교복대리점 · 위반 내용: 낙찰예정자 또는 투찰가격 사전 합의 △ 어디서, 얼마나 이루어졌나요? 경기 용인, 울산, 경북 영천 등 3개 지역에서 총 51건의 담합이 이루어졌습니다. · 경기 용인: 16건(처인구 15건 / 기흥구 1건) · 울산 남구: 6건 · 경북 영천: 29건 *적발된 교복 대리점 10개 브랜드: 쎈텐학생복 용인점, 엘리트학생복 용인점, 스마트학생복 용인점, 아이비클럽 용인점, 스마트학생복 신갈점, 스쿨룩스 기흥점, 스마트학생복 남구점, 아이비클럽 남구점, 엘리트학생복 영천점, 스마트학생복 영천점 ■ 지역별 주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이사 체크리스트, 통신계약도 챙기세요. · D-14: 설치 지역 확인 · D-7: 이전·해지 신청 · D-Day: 장비 챙기기 · D+30: 요금 청구 확인 ■ D-14(이사 2주 전): 인터넷 이전 설치 가능 지역인지 확인 · 이전 설치가 불가능하다면 위약금 조건 확인 ■ D-7(이사 1주 전): 이전/해지를 신청하세요. · 신청 후에는 접수번호 보관 ■ D-Day(이삿날): 통신 장비도 함께 챙기세요. · 모뎀·셋톱 챙기기 · 철거 확인 ■ D+30(이사 한 달 후): 옛 주소의 요금이 청구되고 있나요? · 대표 분쟁 → 이사 후 요금 계속 부과 ■ 해지의 끝은 완료 확인입니다. · 이전 설치·해지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 해지 완료 문자와 접수번호를 보관하세요. · 이사 후 첫 청구서를 확인하세요.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확인하세요. 통신분쟁, 예방부터 해결까지 함께합니다.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 ☎142-246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청송사과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축제는 9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되며, 10월 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224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축제는 다음(daum)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청송’,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등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축제 관련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온라인 축제를 통해 확산되는 관심과 참여가 실제 축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오는 11월 4일 개막하는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청송사과축제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장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 방문객 편의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존애원(경북 상주시 청리면 율리1길 5)에서 10월 15일, ‘제18회 존애원 정신문화 계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존애원문화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안재민 상주시장과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존애원 문중,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심애물(存心愛物)의 마음, 따뜻한 상주정신으로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상주의 선비들이 백성의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의료기관‘존애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과 공경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려는 뜻깊은 자리로 고유제, 의료시술 재현, 백수회, 가훈쓰기, 헌다례, 이웃돕기 모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백수회(白首會)’는 1607년부터 갑오경장까지 287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존애원에서 열어드린 경로잔치로 전통의학과 인의(仁義)의 정신, 경로효친의 문화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대표 행사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존애원 행사만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백수회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회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정미 기자 | 습관 설계하기: 나에게 맞는 작은 루틴을 만드는 법 “습관은 의지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앞선 칼럼에서 나는 습관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나 또한 그 힘을 어떻게 경험했는지를 이야기했다. 오늘은 한 걸음 더 들어가 ‘어떻게 나에게 맞는 습관을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나에게 맞아야’ 오래간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남들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려 한다. 하지만 남이 성공한 방식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보장은 없다. 습관은 성향과 환경에 맞아야 지속된다. 평소 근력운동하기를 지극히 싫어했던 나는 ‘생활속 계단걷기’라는 루틴을 적용하면서 ‘엘리베이터 타기’를 자제하고, 계단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습관, 그것이 지속 가능한 습관의 출발점이다. 2. 습관 설계 3단계 (1)작게 시작하기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는 목표를 ‘부끄러울만큼 작게’ 설정해야 한다. “책을 하루 50페이지 읽는다” 대신 “책 한 쪽만 읽는다” “매일 5Km를 달린다” 대신 “운동화를 신는다”처럼 시작의 허들은 낮을수록 좋다. 작은 성공은 자연스럽게
“우리는 습관의 결과물이다” 이 말이 내 삶에서 얼마나 강력한 진실인지, 나는 매일 경험하고 있다. 사람들은 흔히 “작은 습관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습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진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행동이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시스템이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의 삶은 습관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 결국 우리의 성취와 인생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습관의 형성에는 ‘습관루프(Habit loop)’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신호(Trigger)--> 행동(Routine)--> 보상(Reward)의 순환 구조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알람이 울리는 것이 ‘신호’라면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행동’, 그리고 몸이 개운해지는 것이 ‘보상’이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뇌는 이 행동을 자동화하고, 우리는 별다른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유튜브 강의, SNS마케팅, 그리고 책쓰기 컨설팅을 하는 교육기업 대표이자 작가, 강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이 습관의 힘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엄지랑 기자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포항 장기면 두원리의 마을숲은 따뜻한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300년 된 소나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전해준다.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공동체의 구심점인 이곳에서, 나는 새해의 희망을 발견했다. 두원마을숲은 하천의 범람과 동해 바다의 거친 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되었다. 그러나 단순한 방풍림을 넘어, 이곳은 마을 공동체의 살아있는 심장부가 되었다. 평상과 운동기구가 놓인 그늘 아래서는 주민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들고, 매년 음력 6월 2일 당산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성한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키 큰 소나무들 사이에서 자라나는 50~60cm의 어린 소나무들이다. 대부분의 소나무 숲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다. 어미 나무의 그늘 아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이 어린 생명들은, 숲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마치 세대를 이어가는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투영하는 듯하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300년 된 마을나무다.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부러진 가지가 죽지 않고 특이한 'ㄴ'자 모양으로 살아남았다. 이 고목의 구불구불한 가지들은 오랜
디지타임즈(DGTIMEZ) 김정미 기자 |일상을 바꾸는 힘...
디지타임즈(DGTIMEZ) 엄지랑 기자 | 경북 포항시 대송면의 홍계마을숲은 우리에게 도시와 자연의 공존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과서다. 인위적으로 조성된 여타 마을숲과 달리, 하천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이 숲은 소나무와 벚나무, 미루나무가 어우러진 생태계의 축소판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숲이 2021년 지진 피해 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 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재정비되었다는 사실이다.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는 매개체로서 숲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홍계마을숲의 진정한 가치는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다양성에 있다.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울창한 녹음이 더위를 식혀주며,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면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방문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이처럼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도시 숲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접근성이다. 도심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숲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담 없는 휴식처가 되어준다. 공식 주차장은 없지만 넉넉한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