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3월 20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서 도의 일곱 번째 미래산업인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75억 원(한강수계관리기금 105, 도비 70)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3,154㎡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센터내에는 교육・전시・체험・홍보시설, 기후변화 도서관, 창업보육, 연구(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반의 싱크탱크 기능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타 시도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연구, 창업보육 등 복합 기능을 갖추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설립하고,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