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4월 25일 우리나라 산림문화의 자산인 금강송숲 한가운데에 새로운 인문 문화공간‘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공식 개관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 군락지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책과 사색, 명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지식과 쉼’이 공존하는 인문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외에서 진행된 1부 개관식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2부 인문 콘텐츠는 총 100분간 진행, 클래식 4중주 기념공연을 시작으로‘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과 지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개관 이후 지관서가는 매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책을 매개로 한 인문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관서가의 콘셉트를‘숨과 쉼’으로 정하고, 자연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이 자발적 고립 속 사유와 성찰, 재충전의 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과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지난 24일 청송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에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피해지역을 제외한 경북 17개 시·군의회 의장이 5개 조로 나눠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의회를 방문하고 각 54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굴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사업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52건, 1,015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4월 말까지 정부 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국도비 투자 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중조솥골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3억원) △주실령터널 건설공사(370억원) △명호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원) △재산면 어울림센터 조성(58억원) △봉화공설운동장 본부석 재건축 사업(59억원) 등 군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계된 생활 SOC 사업을 중점 투자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속적 성장 동력을 마련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관계 부처 인적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국회 및 중앙부처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동두천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우연이, 소유미, 유지나, 양예진이 스페셜 축하 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일)에 방송되는 2113회는 '경기도 동두천시' 편으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유쾌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 가운데 탄탄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흥을 한층 돋운다. 먼저 우연이가 '그 남자'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소유미의 '평생 직장', 유지나의 '눈썹달', 양예진의 '불갑산 상사화' 무대가 이어지며 시원스러운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끝으로 인기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맛깔스러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경기 동두천'시 편에는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천주교 안동교구는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주 주교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대형산불로 생계 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영양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동성엔지니어링 이상규 대표이사는 23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경북 대형산불 성금 기부 외에도, 2022년에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당시에도 2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동성엔지니어링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 동성엔지니어링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이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월‘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학교발전기금 부당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연수’를 실시하고, 2025학년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위원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찬조금 부당 조성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투명하고 바람직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 이후 실시된 2025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거에서 영양초등학교 김귀열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입암초등학교 최응규 위원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교육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장님들께서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사업무 실무자들이 최신 인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 승진과 전직, 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와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인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인사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인사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인사행정은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수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 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대상 학교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탐구 중심 교육 공간 조성과 수업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AI, IoT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과학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기자재 확충이나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교수․학습․평가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구축 단계부터 공간 구성 컨설팅을 제공하고, 완공 후에는 2년간 운영비 지원, 탐구 중심 교수학습 자료 제공, 현장 적용 안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돕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유진 경산고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