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신병3’가 레전드 군텐츠의 진가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웃음과 공감을 넘어 감동까지 저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 현실 밀착된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저마다의 성장기는 한층 탄탄해진 스토리와 함께 매회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군대라는 공간에서 만나 하루아침에 함께 살아가게 된 이들. 의도하지 않았던 만남 속에서 부딪치고 싸우다가도, 결국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그들의 변화는 성장 속에서 깊어지는 전우애를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시청률 역시 전국 2.6%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월 3주차 TV 통합 부문 2위를 차지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 용서와 사과로 완성된 전우애 명장면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짠내 폭발 이등병 남태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SEOUL WONDER SHOW'(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구성 정인해‧정다영‧장문영‧강미연‧박성진‧박정민, 이하 '서울 원더쇼')가 오는 3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서울 원더쇼'는 '서울스프링페스타'의 개막공연으로 일찍이 초특급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공연을 더욱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무대 향연 이날 국민그룹 (god / 박준형‧데니안‧손호영‧김태우)를 비롯해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엔믹스(NMIXX), 엔싸인(n.SSign), 올아워즈(ALL(H)OURS),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누에라(NouerA), 뉴비트(NEWBEAT) 등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올린다. 사전 공연 행사로는 가야금으로 K팝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28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건설 현장 공사감독 및 관계자(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잇따라 발생한 건설 사고에 대한 경상북도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특히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올해 안성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등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하나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김용구 세명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연에서는 건설 현장 공사감독의 기본적인 업무 및 역할, 그리고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관련 법령 및 규정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리 주요 현안 사항 및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유인촌 장관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부터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축제 취소, 방문객 감소 등 지역관광이 위축되는 상황에,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시작점이다. △찜닭 골목, 월영교, 하회마을 등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화와 수용 태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관광지인 월영교를 방문해 안동의 문화유산 행사인 ‘월영야행’을 미리 점검하고, 안동 관광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의 관광 동향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광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피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제’ 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안동시는 4월 25일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 재경향우회, 명동상인협의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 관광 프로젝트’ 여행기부 홍보물 및 안동 관광 안내 자료 배부를 비롯해 전통주 시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안동 특산물 홍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심각한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나(ME), 조화로운 우리(WE),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통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등 교육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과 리더로서의 자기 돌봄과 공감 리더십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기경영 심신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달장애인 단원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은 큰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현장에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는 ‘고민종식 톡’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과 제작진이 예비 시청자들에게 ‘여왕의 집’만의 작품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특히 일일극 흥행을 보장하는 ‘치트키’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을 비롯해 베테랑 조연들의 합류와 명품 제작진들이 의기투합,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왕의 집’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도를 높일 작품 키워드를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전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친구와 남편의 배신 때문에 복수의 여왕이 되는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여왕의 집’은 숙성된 와인”이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인물들의 감정들이 와인처럼 강렬하고 아름답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전하는가 하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허식당즈’ 시우민,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24일(월) 첫 공개된 와이낫미디어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실존 인물 허균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진진한 타임슬립물로, 5주간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책임졌다.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성공적인 영업 종료를 알린 가운데, 오늘(24일) 극을 이끈 배우 시우민(허균 역), 추소정(봉은실 역), 이세온(이이첨/이혁 역), 이수민(매창/정미솔 역)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간 허균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표현한 시우민은 “작품이 방영되는 동안 촬영 당시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는데, 그 순간이 행복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배우로 활동하며 성장하는 과정 중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준 작품이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즐거우셨길 바란다. 행복은 셀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은 셀프요!’라는 허균의 대사를 활용한 그의 센스 만점 답변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우민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각자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오페라 [살로메]에 참여한 6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세상을 떠난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오페라 [살로메]를 다시 무대에 올려야 하는 오페라 감독 ‘제닌’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보여 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븐 베일즈'가 5월 14일, CGV 개봉을 확정했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세븐 베일즈'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오페라 [살로메] 공연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욕망과 목적을 가지고 뜨겁게 격돌하는 제닌, 클리아, 요한, 엠버, 루크, 레이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오페라 [살로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제24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날인 이날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2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해당 시설이 조성될 예정인 화랑설화마을 부지 인근의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12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석 의원은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해당 사업은 제외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또 김용문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현재도 시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재정적 지원 항목을 삭제한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아울러, '별의별미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영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