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제안한 총 1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자체간 연대방안 연구’(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를 비롯해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과제들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특히 이번 심의는 연구과제별로 사전 관계기관 및 전문연구기관에서 연구용역 과제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검토한 자료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 내용의 타당성, 예산 및 기간의 적정성 등을 규정에 따라 면밀히 심사하는 등 내실 있는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심의에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도정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과제들이 제안됐다.”며 “연구용역 결과가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KBS ‘불후의 명곡’ 경주 APEC 정상회의 특집 공연이 9일 저녁 6시, 경주 보문관광단지(보덕동 행정복지센터 뒤 헬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POP의 글로벌 확장성과 한국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K-POP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해 경주의 밤을 뜨겁게 했다. 싸이, god, 에이티즈, 정동원, 화사 등 총 9팀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저녁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이번 ‘불후의 명곡’ 공연을 통해 K-POP과 K-Culture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될 것”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구미혜당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농업 실천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농촌이 가진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지역 농촌 돌봄 거점농장인 농업회사법인 ㈜힐링공유팜 주관으로 경북도 내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 돌봄 농장 8개 소와 농촌주민 생활 돌봄공동체 2개소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농장과 단체는 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농장에서 운영하는 농촌 돌봄서비스를 소개하고 ▲말과 함께 힐링타임 ▲다육식물 심기 ▲딸기청 만들기 ▲압화 거울 만들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혜경 구미혜당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농업의 돌봄 기능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천적 돌봄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농업과 관련한 진로 탐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JTBC ‘굿보이’의 돌아버린 박보검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온몸을 쏘아 해외로 도주하려던 오정세를 막아낸 미친 엔딩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완전체로 뭉친 강력특수팀 5인방이 첫 출격, 민주영(오정세)의 실체에 성큼 다가섰고, 경찰청장의 고급 세단을 미끼로 던진 미친 작전으로 도주하려던 그를 막아내는 과정이 통쾌하게 전개됐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8%를 나타내며, 수도권 자체 최고 기록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을 타깃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팀장 고만식(허성태)은 차량 밀수 시장을 쥐고 있는 ‘광세’(정재원)를 통해, 최근 ‘몽키’가 차량 밀수 전국 탑으로 부상했는데, 인성세관 감시총괄과 민주영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급 차량을 살짝 수리해서 해외에 되팔면 3배 넘게 수익을 남기는데, 수출 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6월 6일, 군위읍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의회 최규종 의장을 바롯한 군의회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춰 엄숙한 묵념이 진행됐고, 헌화와 분향, 군수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추념식이 이어졌다. 군위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여러분의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올해, 우리 지역은 안보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군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와 삶이 존중받도록 더욱 세심한 보훈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지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 양 기관이 봉화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9일 봉화군청에서 이영록 교육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서관 신축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봉화군 경상북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지난 1991년에 개관해 이미 햇수로만 30년이 넘어가 시설이 노후화됐고 장서의 규모도 작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새로운 도서관 건립에 대한 열망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오래전부터 도서관 신축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 해오던 중 때마침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며 이주사회 연계 도서관 신축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봉화도서관은 봉화읍 삼계리 31-8번지 일원의 부지 2,700여㎡, 건물 3,000㎡ 내외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도서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장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아산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MC 남희석의 부친인 남성우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일)에 방송되는 2119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편으로, 신정호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팀이 초여름 더위를 날리는 에너지 넘치는 흥의 축제를 펼친다. 이와 함께 스페셜 축하 공연을 위해 대세 가수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홍지윤이 상큼발랄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내음'으로 오프닝을 활짝 열어젖힌다. 이어 '태권트롯 전사' 나태주가 '남자로 봐줘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이어 떠오르는 트롯퀸 김지현이 '나도 여자랍니다'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나아가 파파금파의 호소력 짙은 '부모님 전상서', 믿고 보는 박상철의 '삼수갑산'까지 이어지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2025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K-GKS)를 통해 지난해 선발한 33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45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다. K-GKS(K-Global Korea Scholarship)는 2024년 처음 시행했으며, 석사 2년, 박사 3년의 학위 과정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1년간의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해 우수 이공계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공계열 인재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졸업 후 신소재, 바이오 등 지역 산업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에 정착하는 데 의미가 있다. 2024년에는 금오공대, 안동대, 대구대, 포항공대 4개 대학에서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1월 공모를 통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영남대를 추가 선정해 총 6개 대학에서 45명을 선발했다. 각 대학은 연구 역량과 유학생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학업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와 장기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장학생 선발 기준을 해외 이공계열 학부 또는 석사 과정을 졸업한 외국인 중 백분율 환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을 제안하고 저출생과 전쟁 150대 실행 과제를 평가할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5월 모집을 완료했다. 저출생 극복 모니터링단은 도내 16개 시군에서 미혼 남녀부터 예비부부, 다자녀가구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구성원 57명 중 저출생 정책 주 대상 연령대인 90년대생이 총 32명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정책에 대해 수요자 시선에서의 저출생 정책 평가가 주 역할이다. 도는 원활한 도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해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고 오프라인 회의 개최 및 정책 자료집 배부 등 온·오프 라인을 활용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특히, 도민 모니터링단 첫 전체 회의는 육아 부부, 직장인 비중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