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일과3일 양일간 국빈 방한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국빈 방한하는 최초의 유럽 정상이다. 또한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양 정상은 4월 3일 오전에 공식환영식,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EU 내 우리의 3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에 우리 국민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럽 문화·예술·미식·철학의 본 고장이다. 또한 우주·항공, AI·퀀텀, 탈탄소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유럽의 혁신 강국이기도 하다. 올해는 대한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늘봄포항 다봄실에서 2026년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주제는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로,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는 ‘3월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야기 틀을 짜는 그림책 활동을 통해 깊이 읽기 방법을 다루었다. 이어 3월 27일과 4월 10일에는 각각 ‘말을 빚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놀이’를 주제로 심화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늘봄포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읽기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현장 지원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 들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만족감을 높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달서구·달성군 관내 어린이집 59개원, 영․유아 880명을 대상으로‘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는 맞춤형 내·외부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생활안전’, ▲지진 상황대피 요령을 익히는‘지진안전’, ▲화재 상황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완강기 활용법 등 6가지 종류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달성군 관내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달서구 관내 어린이집까지 체험 대상을 확대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5%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체험 중심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여 현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활용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서 ▲학생부는 AI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AI활용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는 AI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이상의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올해 대회부터 단순한 데이터 기획을 넘어, 다양한 AI기술을 실무에 적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부에는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를 신설하여 참가 초등학생은 이미지 및 영상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소속학교의 매력을 알리고 자랑하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AI 활용 아이디어 기획’분야는 중·고등학생과 성인이 참여하여 교육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하천의 건전한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재조사는 하천·계곡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불법 시설물이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설치되어 반복·상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실시하게 됐다. 조사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하천구역 주변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불법 시설물을 포함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이상정)는 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협력해 조사 대상에 대한 사전 조사,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단속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수 재조사를 통해 하천·계곡 등의 불법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서 경북 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 9천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35만 6천 원보다 2만 7천 원(7.6%) 감소한 수치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다섯 번째였던 순위가 크게 상승해, 경북의 사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율도 70.9%로, 전년 75.4%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사교육 참여 자체가 줄어드는 흐름도 함께 확인됐다. 또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4천 원으로, 전년 47만 3천 원보다 9천 원(1.9%) 감소했다. 이 역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금액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안에서 충분한 배움과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관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2026년~2030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인구 50만 미만의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10곳이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약 20억 원 사업 규모로 구도심의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정비 구역은 김천역, 통합보건타운, 시립도서관, 보훈회관, 서부초 등 평화남산동 일대이며, 해당 구역 내 난립한 전주의 케이블이 집중 정비 대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및 도시재생사업 등 기존 도심 인프라 개선 사업과 공중선 정비를 전략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시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김천역 선상역사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도시경관을 완성함으로써, 김천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방문 첫째 날인 3월 12일 오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James David Vance)'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 1월 밴스 부통령과의 첫 회담 이후 약 50일 만에 개최된 회담이다. 김 총리는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미투자 특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하고, 이는 우리의 강력한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입법으로 향후 우리의 대미투자가 미국의 제조업 부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관계의 폭넓은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금번 입법을 계기로 한미 공동설명자료(JFS)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수 있는 추동력을 얻은 만큼,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 특별법의 통과를 통해 투자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여건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고 대미 투자 관련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 김 총리는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고 미 기업의 지도반출 요청 관련 우리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이제 약속의 땅, 미국 마이애미에서 운명의 8강전을 치른다. MBC는 내일(14일) 토요일 오전 6시 50분부터 미국 마이애미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8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8강 진출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대한민국은 1라운드에서 체코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벼랑 끝 승부를 펼치며 수많은 경우의 수를 뚫고 당당히 토너먼트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특히 ‘원팀 코리아’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역대급 팀워크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며 WBC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8강전 상대인 도미니카 공화국은 명실상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호화 군단’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상대의 이름값에 위축되지 않고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불굴의 의지로 결전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 매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했던 대표팀이기에, 이번 8강전에서 또 어떤 ‘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안전 확보’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 역량을 보다 강력히 결집하기 위해 3월 16일 자로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전환기적 시점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경제부시장 공석 상황에서도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아울러 기업 투자환경 조성, 재난안전 대응체계 확충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주요 시책이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시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이 검증된 간부를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해 실행력을 극대화했다. 먼저, 공석이었던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에는 이상민 안전정책관(46세, 행시 54회)을 임명했다. 이 국장은 경제기획팀장,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을 거치며 경제분야 실무 경험을 탄탄히 축적해 온 차세대 경제 전문가로, 기민한 대응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부터 원스톱 지원까지 기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