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음악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승원 음악감독,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밀레나(Milena),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토크로 소통했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낭만밴드’ 엔플라잉은 히트곡 ‘옥탑방(Rooftop)’과 새 앨범 수록곡 ‘Songbird(송버드)’ 무대로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무대 후 엔플라잉은 ‘옥탑방’이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히며 “가문의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엔플라잉은 끈끈한 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유회승은 멤버들과 편지를 주고 받는다며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서동성은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멤버들과 같이 군입대를 했고 다시 뭉친 엔플라잉은 올림픽홀 입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에 김재현은 “콘서트 마지막 날 데뷔 때부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북 2.0 대전환을 위한 ‘경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정책과 연계를 통해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성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3대 분야 8개 주제를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 (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순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1회차는 에너지를 주제로 이재영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과 교수가‘SMR이 탄생하기까지와 원자력-수소에너지의 미래’,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 원장이 ‘울진 원자력 활용 대용량 수소 생산 기지 구축’으로 발제한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하반기 심포지엄에서 ‘경북 2.0 대전환’을 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2.0 대전환 전략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 어느 공항이 편리할까? (대구) 수속시설 확충으로 → 신속성 A++ (김포·김해·인천)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선으로 → 이용편리성 A (김포·김해·대구·인천·제주·청주) 수하물 처리 정확성 A++ ■ 어느 국적 항공사가 비행기 시간을 잘 지킬까? 운항신뢰성·안전성 평가대상 국적사 10개 중 우수 항공사. · 운항신뢰성 (국제선) - 에어부산 A+ - 에어로케이 B++ - 대한항공 B+ - 아시아나항공 B+ - 에어프레미아 B+ · 안전성 - 아시아나 A++ - 에어로케이 A++ - 에어부산 A++ - 에어서울 A++ - 진에어 A++ * 운항신뢰성: 국내선은 대부분 전년보다 '개선'. * 안전성: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 정비요인 회항 발생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과징금 처분 티웨이항공(E+)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 (A+ → B+). ■ 어느 외국 항공사가 더 잘했나~? 이용자 보호충실성·이용자 만족도 평가대상 외항사 43개 중 우수 항공사. · 이용자 보호 충실성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최종 지정돼 주거·기반시설 정비와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3월말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 대규모 재난 피해로 침체한 지역에 대한 생활 기반을 복원하고 마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이번 특별재생지역 지정으로 영덕군은 총 예상 사업비 49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우선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세부 사업 방향과 총 사업비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상반기에 특별재생계획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풍수해 위험 예방을 위한 긴급 기반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재건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별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단순한 복구가 아닌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모든 역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는 망정동에 위치한 우로지의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고, 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됐다. 우로지는 연간 수천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지역 농민들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인공습지, 양수펌프, 물순환장치를 설치하고 관리도로를 조성해 중장기적인 저수지 수질 개선을 이뤄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우로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사업으로 지역 농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생태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맑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수질 개선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자연이 머무는 곳, 영양에서 만나요’ 라는 주제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 14번째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테마로 별빛이 반짝이는 청정 밤하늘을 담은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5 H.O.T Festival을 적극 홍보했으며, 아울러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양 고춧가루와 은하수 막걸리, 초화주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다운 별빛을 품은 힐링 생태관광지로서 영양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영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기후변화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3일 위생·감염병 관련 유관부서와 함께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청 구내식당에서 제공된 급식을 섭취한 직원이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식품산업과를 비롯해 남·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복지환경위생과, 총무새마을과, 급식소 종사자 등 관계 부서와 인력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속 보고 체계 점검 ▲유관부서 합동 대책회의 개최 ▲환경 및 인체검체 채취 ▲오염 원인 파악 및 사후조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환자 가검물 및 칼, 도마, 보존식 등 환경검체 채취 시연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른 각 단계별 절차를 숙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개강한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는 총 7개월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입문·심화 교육과 1차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위주의 교육을 넘어 이론–실습–자격증–성과공유회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마이스 분야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마이스 산업의 구조와 국내외 트렌드, 국제회의 유치 전략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을 다룬 입문 과정에 이어 6월 심화 과정에서는 행사 기획과 예산 수립 등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달 14일과 15일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서는 교육생들이 행사 운영 스태프로 직접 참여해 등록·안내·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7월에는 국가공인 ‘컨벤션기획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2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