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환희가 극강의 라이브 무대로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환희는 강문경과의 듀엣 무대를 비롯해 탄탄한 가창력이 빛나는 솔로 무대로 묵직한 존재감을 알렸다. 먼저 환희는 강문경과 함께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블루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강문경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탁월한 무대매너는 물론, 리얼한 상황극과 노랫말에 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환희는 관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넨 그는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들려줬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유려한 완급조절로 짙은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비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도파민 터지는 고텐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목) 공개된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신혼집으로 이사하기 전 김준호와 김지민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사 전 김지민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한번 모였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박소영과 오나미가 케이크를 들고 결혼 축하 송을 부르며 요란하게 등장하자, 쑥스러운 듯 조심스럽게 촛불을 껐다. 그새를 참지 못한 김준호는 손가락으로 케이크를 망가뜨렸고, 김지민은 그의 등짝을 때리는 동시에 “사진도 안 찍었는데!”라고 소리치며 어김없는 환장 케미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에 부딪히거나 힘들었던 점을 박소영과 오나미에게 물었다. 남편에게 축구를 배우다 싸웠다는 오나미의 말에 흥분한 김준호는 숨도 안 쉬고 맞장구를 치다 돌연 김지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지민은 여자의 말에 숨은 뜻을 설명하며 김준호와 상황극까지 펼쳐 보는 이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김지민은 같은 상황에서 엇갈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동물 체험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연휴 기간에 연구센터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레오파드 육지거북, 비어드 드래곤, 혼드 바분 등 파충류(3일~4일)와 곤충류(5일) 약 40종의 생물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우리나라 토속 어종 및 외래어종 80종 4,000여 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석 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이국호 외 6명이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국호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경북의 어려움과 아픔을 두고 볼 수 없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마음이며,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금 기탁에 대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공항과 공항신도시 개발 현황, 국내외 사례분석, 비즈니스 환경 및 성공 요소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물류전문가, 도시계획 전문가, 사업시행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경제특구별 지원제도 및 특징을 비교분석하고, 국회 계류 중인 국제물류특구 등 특별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항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경제특구 지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대구경북공항 공항신도시에 항공산업 앵커기업과 글로벌 복합물류 관련 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이와 관련한 공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물류, 제조, 유통, R&D 등에 특화된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ㆍ지원으로 공항경제권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경제특구 지정계획 수립은 기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을 비롯해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 경남 등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설명회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전기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SMR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차세대원자로 기술개발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경북에 차세대원자로 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굿네이버스가 3억 1천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 키트를 전달했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600만 원, ▲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월남참전유족회 541만 원 ▲㈜무림콘크리트 500만 원, ▲청운리 주민일동 500만 원, ▲청운리청년회 1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16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변경 사항을 현장에 정확히 안내하고, 서술형 기재 역량을 강화하여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재 요령 개정 사항에 대한 심화 안내와 단위 학교의 생활기록부 자체 점검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자료 제공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기존의 관행적 기록에서 벗어나 학생의 성장을 더 정교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했다. 학교로 돌아가 전달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생활기록부 기록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15시 00분부터 의성중 멀티미디어실에서 관내 중등 교사 중 신규교사 및 2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중1, 고1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는 디지털 역량을 다양한 교과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의 교육에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무분별한 정보 홍수 속에서 학생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챗GPT 등 다양한 생성형 AI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생성부터 다양한 외국어 번역, 대화형 인공지능, 수업 동영상 활용, 수업 자료 만들기 등 수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수업 사례를 통해 안내하고, 실제로 생성형 AI를 함께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 한 명은 “처음 교직에 나와 열정이 넘쳐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적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