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유아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적용 지원을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아 시기 발달에 중요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에 현장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전체 기관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 이전에 교육·보육 활동의 상향 평준화를 시범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곳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 개발·시범 적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놀이 중심으로 양질의 경험과 배움을 확장시키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3일, 복대초(청주)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복대초등학교는 올해 신학기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교과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복대초 교사·충북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2,113가구 이재민에게 전기압력밥솥 1,063개, 전기포트기 1,050개 등 2억 3천만원 상당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던 이재민들이 모듈 등 임시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물품을 확정하고,‘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입주 시기(4.18.~4. 30.)에 맞추어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전 물품은 의성군에 전기포트 300개를 시작으로 4. 22일에는 안동시에 전기압력밥솥 540개, 4. 23일에는 영양군에 전기포트기 100개, 4. 28일에는 영덕군에 전기압력밥솥 523개, 4. 29일에는 청송군에 전기포트기 650개 등을 차례대로 지원한다. 한편, 이번 지원에 앞서 道에서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경북광역푸드뱅크’와 연계하여 기업체,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이불, 라면, 생수, 초코바, 운동화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의회는 4월 23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들은 정책 개발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사 검증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고령군의회의 의정 활동이 한층 더 책임감 있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정책개발단체 운영 투명성 및 책무성 강화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지방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의원정책개발단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의원 연구단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유희순 의원은 “정책개발 과정과 연구활동이 군민에게 열려 있고,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의정 발전 기반을 만들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과 어린이날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과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생명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종전 농촌진흥청 부지 64천㎡에 전시관, 식물원 등을 설치하여 2022년 12월 15일에 개관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앙부일구, 누숙경직도 등 16천여 점의 농업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물‧사료 전시관, 수직농장, 식물원, 어린이박물관, 교육동, 야외농업체험장(다랑이논, 과수원 등)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전역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농촌의 사계절(24절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절별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땅, 무한한 나'라는 주제로 새로운 땅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자율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간척이란 새로운 땅으로 태어난 새만금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기법의 ‘꿈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월 11일(화) ~5월 2일(금)까지 취업 기초 소양 교육인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 ▲라떼 아트 실기반 두 가지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취업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취업 기초소양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을 했으며 앞서 실시한 홈패션 2급 자격증 대비반에 참여한 8명의 참여자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작년에 실시했던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대상자에 한하여 운영한 라떼아트 실기반은 지역에서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라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레**(영양읍, 29세)씨는“작년에는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 여유 없이 이론과 실기 익히기에 급급했는데 올해는 여유롭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하트와 2단 3단 튤립을 멋지게 디자인하여 나만의 라떼를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좀 더 어려운 디자인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증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교육행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대시보드는 복잡한 교육행정 데이터를 그래프와 이미지로,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데이터 분석 우수 인력 10여 명으로 ‘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주요 업무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분석하여 수요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시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시보드는 △다문화 학생 현황 △사설학원 현황 △기숙사 운영 현황 △고등학교 졸업생 현황 등 총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들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백희욱 정책국장(데이터제공책임관)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교직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Ⅰ은 흥미롭고 교육적인 내용의 ‘이솝우화’ 이야기 듣기와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퀴즈,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년별로 10차시씩 총 20개 자료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2학년용 자료는 4월부터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1학년용은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새 학기 학교 적응기인 3월~4월 동안 실시된 정서・행동특성검사와 교사 관찰, 상담 결과 등을 토대로 위기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 학년 대상 심리 안정화 명상 프로그램 운영 △위기 학생 상담 및 정신건강 전문 기관 연계 △24시간 모바일 및 SNS 상담 채널 활용 △학부모 대상 마음 건강 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학생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마음쉼;마음휴’ 명상 자료(총 8종)는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장애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업 전후, 돌봄교실, 상담실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된다. 특별 살핌의 달 실시되는 상담은 담임교사의 1차 상담을 시작으로 Wee 클래스와 Wee센터․생명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