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9월 30일 청사 건립 부지인 낙양동 130-4번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총공사비 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6.28㎡,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다.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중대본부, 직원휴게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실로 구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가 완공되면 행정·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 공간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주민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8시, 용궁현청에서 ‘용궁면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손쉬운 유산소 활동을 매개로 하여 지역 거주민들이 건전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걷기 지도를 통해 걷기 습관을 일반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궁현청을 시작점으로 하여 철둑로를 가로질러 목재 데크와 시골길을 따라 이동하며 용궁보건지소 및 용궁면복지관을 지나 다시 용궁현청에 도착하는 총 2km의 코스를 걸었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지역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예천군에서는 해당 행사를 계기로 걷기 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등록을 안내하면서 주민들이 평상시 생활 속에서 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아침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과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은 강구항의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창업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인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의 일환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창업자 발굴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 (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을 본점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만 원과 기업 진단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SNS 콘텐츠 제작, 키워드 광고, 배너광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광고비 △전단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기업 홍보 및 소개 영상 제작 △제품 사진 촬영, 광고용 영상 촬영 및 편집, 브랜드 로고, BI·CI 개발 비용,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 26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 지역 가치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영덕군은 예산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귀어인·외국인노동자 쉐어하우스, 마을 공동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정2항은 영덕대게 원조마을로서 많은 귀어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게잡이 어선의 신규 인력으로 유입되고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어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정2리에 있는 차유어촌체험마을을 개선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관개선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화 전문 채널 ‘더무비(THE MOVIE)’가 이번 추석 속도감과 몰입감으로 무장한 초특급 액션 명작 영화를 연속 편성하며 시청자 몰이에 나선다. 이번 특집은 프렌차이즈 영화 중심 편성 전략을 통해 몰아보기 최적화로 구성됐으며, 007의 클래식한 스파이 액션부터 본 시리즈의 리얼 첩보극, 람보의 하드코어 전쟁 액션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속도감, 몰입감, 스케일을 모두 갖춘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몰아보기 편성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추석 특집이 펼쳐질 예정이다. # ‘더무비’ 추석 특집 주요 영화 편성 정보 · 007 시리즈: 10월 3일(금) ~ 9일(목) 매일 오후 7시 · 서부 시리즈: 10월 3일(금) ~ 9일(목) 매일 오전 10시 · 본 시리즈: 10월 4일(토) ~ 6일(월) 오후 5시 · 람보 시리즈: 10월 6일(월) ~ 8일(수) 오후 10시 · 스나이퍼 시리즈: 10월 7일(화) ~ 9일(목) 오후 5시 올해 추석, 수많은 트로트 특집 중 단 하나 진짜 특별한 무대가 있다면? 전설의 히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10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검은뱀'이 2025년을 사로잡은 고자극 액션 영화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는다.[감독 : 박도환 | 출연 : 부정우, 김화인, 문영동, 김민기, 기주봉 외 | 제작 : 케이스타 | 배급 : ㈜이놀미디어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2025년 극장과 OTT를 넘나들며 고자극 액션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영화 '검은뱀'이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본격 액션물로 복귀하며 주목을 모았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광장]은 특히 원작 웹툰보다 액션 수위를 한층 높여 고강도 액션 시퀀스와 소지섭 특유의 저음 톤 연기로 하드보일드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 9월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는 과감하고 수위 높은 액션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앞서 2023년 공개된 '길복순'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작품으로, 짧게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재정지원부터 상권 활성화 행사까지 총력전을 펼친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역대 최대 1,320억원 먼저 금융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행 중이다. 상반기 보증액 720억원이 이미 전액 소진됐고, 8월 6일 시작된 하반기 600억원도 한 달여 만에 절반 이상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뜨겁다. 이를 통해 올해만 3,500여 명의 소상공인이 대출을 지원받았으며, 이차보전 사업으로 최대 420만원의 이자 부담도 덜 수 있다. 디지털 전환·상품권 발행·공공배달앱 활성화 2024년 도내 최초로 문을 연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미공공배달앱 먹깨비 특화로 진행한 1,2차 지원에서 99개 소상공인이 최대 60만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았고, 3차 모집을 통해 최대 65개 업체에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사용한 금액 10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소비 진작을 위해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300억원 규모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문화예술의 무대로 새롭게 조명된다.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구미 방림공장에서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과 'GIM : 구미산단 미디어아트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도시의 상징적 공간인 방림공장을 음악과 예술,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개막 무대 ‘Let's Go 산단 콘서트’를 비롯해 공장 외벽을 수놓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하늘을 밝히는 드론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구미밀가리 베이커리와 영도벨벳 전시를 선보이는 지역연계 특화프로그램, 근로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직장인밴드공연과 참여버스킹, 구미산단 직장생활 토크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여 산업유산을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자이언티·크라잉넛·더킹덤·소향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무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은 8일 저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와 각종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부터 학교 시설공사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을 맞아 공사와 납품 대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의 조기 집행과 임금 지급 상황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체불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관과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기한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나라장터’ 대급 지급과 연계해 하도급 대금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하도급 지킴이’도 재개할 예정이며, 시스템 오류 시 업체 대금 청구 방법을 수기로 진행하여 대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을 경우, 지방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전담신고센터 통해 신속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6년 연속 종합 우승했다. 경북 선수단은 산업용 드론제어 등 45개 직종에 138명이 참가해 82개의 메달(금7 ․ 은17.5 ․ 동12.5 ․ 우수14 ․ 장려31)을 획득했다. 경북 선수단 금메달 수상자는 클라우드컴퓨팅 손보석(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농업기계정비 박현준(한국생명과학고), 용접 차대운(개인), 통신망분배기술 신지훈(금오공업고), 그래픽디자인 장윤지(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성힘찬(구미전자공업고), 산업용로봇 윤승희(구미전자공업고) 선수 등 총 7명이다. 그 외 그래픽디자인 등 16개 직종에서 19명이 은메달을, 모바일 웹개발 등 12개 직종에서 13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금오공업고등학교는 동탑을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1위 금메달 1,000만원, 2위 은메달 600만원,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