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처벌 기준이 강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숙취운전, 출퇴근 시간 미준수, 소극행정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청렴 주간 동안 본청과 외청을 대상으로 ▲음주·숙취운전 근절 캠페인 ▲출퇴근 시간 준수 ▲소극행정 점검 등 전방위적인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출근 시간대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포를 병행해 자율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중립 의무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포항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태일 감사담당관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3일 농업인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포항 지역 기후와 여건에 최적화된 약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향후 입찰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지 1만 1,200ha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이는 만성적인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방제 작업은 병해충 발생 집중 시기인 7월 하순과 8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무인헬기를 활용한 정밀 항공방제로 방제의 정확도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존 인력 방제가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소독해 공동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동방제를 통해 여름철 고온기 방제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포항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포항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경관 미래상 구체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기존 경관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경관 관리 방향과 포항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이미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주요 거점에 대한 경관심의를 강화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을 위해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상징성과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발굴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말까지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관계획 재정비는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찬우)는 지난 13일 구성오거리 일원에서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새마을회 관계자 7명과 영주시새마을회원 43명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차량 5부제 동참 △대중교통이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우찬우 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정에 대응하기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Green City 조성사업, 자원 재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동해안 관광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여러 곳을 빠르게 둘러보는‘소비형 여행’이 아니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경험을 축적하는‘체류형 여행’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 경북 울진군이 있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림, 그리고 온천까지 한 지역 안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울진은 최근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까지 확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제 울진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가 아니다.‘머무는 여행’을 완성하는 구조를 갖춘 곳이다. 바다를‘보는 곳’에서‘걷는 곳’으로, 죽변이 여는 여행의 시작 울진 여행은 자연스럽게 죽변면에서 시작된다. 이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동해를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공간이다. 죽변등대공원 해안 산책로는 절벽 위를 따라 조성돼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을 넘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파도와 바람,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여행의 시작부터 감성을 끌어올린다. 인근 하트해변은 자연이 만든 독특한 해안선으로 유명하다. 위에서 내려다볼 때 완성되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1일 관내 초·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늘봄토요방과후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배드민턴, 야구, 뉴스포츠, 베트남어, 국궁, 기타 연주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았던 야구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으로 편성하여, 학생들이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체계적인 수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정규화된 야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 체력 단련은 물론 기술 습득과 팀워크를 기르는 심도 있는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기존 강사진과 우수한 강의력을 보유한 신규 강사진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프로그램은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민회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거점 시설에서 진행되며,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강사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이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과 가족 11명이 참여해 베이킹 체험으로 모양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계 운영됐으며, 3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에 이어 4월에는 베이킹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가족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스스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자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참여자의 희망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재료 준비, 만들기, 정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들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더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보호자는 “아이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통해 자조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체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소통대길 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설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통대길 톡’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38일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총 122건의 의제를 분석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소통 과정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초신속 행정’ 사례도 나왔다. 포항 지역 방문 당시 신설 학교인 달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안전 인력 투입을 약속했고, 이후 교육청 차원의 안전 지도 인력이 신속히 배치됐다. 이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행정으로 연결하는 ‘소통대길 톡’의 취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이 이번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122건의 의제를 분석한 결과,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주요 과제는 △돌봄・가정 연계 및 학부모 참여 △시설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춘양면은 10일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농번기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춘양면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감시 인력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아름다운 춘양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어 자발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0일,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휠체어 중증장애인 및 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충북 충주 일대에서 ‘가족 힐링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평소 이동 수단의 제약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행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휠체어 사용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4명이 직접 여행에 동행해, 장애인의 이동과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충주아쿠아리움과 활옥동굴을 차례로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일상의 제약에서 벗어나 모처럼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진숙 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지역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 준 경상북도개발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