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13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시 군위군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7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지난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단오와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지역 예술 동아리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식전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기념식과 ‘군위의 1300년’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이어지며 군위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의 화합, 안녕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에서는 제기차기, 팔씨름, OX 퀴즈를 통해 남성·여성·어린이 각 1명씩 총 3명이 오늘의 삼장군으로 선발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점심 시간에는 정성껏 준비한 무료 비빔밥이 제공되어,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군위의 따뜻한 정과 시골 인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모내기 체험, 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과 국내 연수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미국 학생들을 맞이할 한국 대사학생과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미국 어학연수 실시에 이은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들의 영양군 답방으로 6명의 미국 학생이 참여하게 됐다. 한미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매년 1월 영양군 학생들이 미국 투산을 약 4주간 방문해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5월에는 투산 학생들이 영양군을 일주일간 방문함으로써 서로의 다양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국내 연수에 참여하는 미국 학생은 총 6명으로 관내 2개 중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홈스테이와 영양군 관내 지역문화 탐방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2일, 지난 5월 31일 화재가 발생한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했다. 화재가 발생한 이 업체는 영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곳이다. 5월 30일 오후 11시 41분경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과 폐기물처리시설 일부, 재활용 폐기물 600톤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3,7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월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완진됐다. 최기문 시장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화재의 발생, 대응 과정,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설을 점검해 영천시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재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영천시 생활폐기물 위탁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조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0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이란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특성화고, 농과대 학생 등 도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청도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으며, 연합회는 지난해 5월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청도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는 실제 청도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농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현실적인 정착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 내용 · 인공지능 콘텐츠 실증(플래그십) 제작지원 (지원 내용) AI 활용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 및 상용화 지원. ※ 최종 결과물이 영상물(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인 경우 지원 불가. - 선도형: 최대 7억 원X 10개 (자부담률 총 30% 이상, 현금) - 진입형: 최대 2억 원X 18개 (자부담률 총 10% 이상, 현금) - 협력형: 최대 4억 원 X 8개 (자부담률 총 20% 이상, 현금) ·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지원내용)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지원(장·단편). ※ 영화/방송/애니메이션 등. - 장편: 최대 2억 원 X 8개 (자부담률 총 10% 이상, 현금). - 단편: 최대 2천만 원 (자부담률 없음). · 공모기간: '25.5.22.(목) ~ 6.9.(월) 11:00 · 지원방법: Kocca누리집 > 지원공고 확인 > e나라도움 접수 인공지능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케이-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콘텐츠 산업을 혁신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섬김의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군의 보훈 정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자긍심 제고,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보훈수당 인상·지급, △보훈단체 활동 강화, △보훈문화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우의 실천 – 보훈수당 인상으로 생활 안정 기여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보훈수당을 100% 인상·지급하고 있다.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수당,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이 각각 인상 지급되어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여의 보훈 – 보훈단체 활동 강화로 자긍심 고취 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가족들이 그 희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오디션 최고의 아웃풋' 완성형 뮤지션 강다니엘이 9개월 만의 컴백과 동시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2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강다니엘이 오늘(29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올 초부터 글로벌 무대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6월 1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Glow to Haze'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와 함께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평소 좋아하는 추리 장르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만큼, 일일 탐정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일자는 미니앨범 발매일과 같은 6월 16일(월)이다. 강다니엘이 함께하는 코너는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 수첩'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실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과 매주 새로운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도파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함은정이 YL그룹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본격 반격을 가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9.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리는 재인이 살고 있던 집을 구매해 노숙자(이보희 분)의 환심을 샀다. 재인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세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들만 훔쳐선 내가 될 수 없다는 걸. 근본부터 너와 난 달라”라며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웃기지 마. 누가 누굴 흉내 내. 살인자 딸 주제에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갈등은 격화됐다. YL그룹을 지키려는 재인의 고군분투도 이어졌다. 재인은 생전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이 신뢰했던 도민준(박찬환 분) 상무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통일부는 5월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초청하여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중 미상봉자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광복 80년이 되는 해로, 이는 곧 분단의 역사이자 이산가족의 아픔의 역사”라고 하며, 이산가족들을 위로했다. 또한 “이산가족 고령화에 따라 이산가족 후계세대들이 분단과 이산의 아픔을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통일 미래를 꿈꾸고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들을 설명하고 “향후에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산가족들과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움 너머,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실향민 2세인 이산가족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및 질의 답변,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적 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리방안’,‘지적문서 통합관리 시스템의 활용방안’,‘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의 해결방안’,‘도해지역 지적(임야)도 불부합 해소 방안’, ‘연속지적도 미세 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 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실무 적용 가능 여부를 논의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1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최우수 작품은 고령군 금병욱 주무관이 연구 발표한 ‘연속지적도 미세 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에 관한 연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