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정복순 안동시의원이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지방출연기관’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는 인문·역사 거점으로 재정립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정복순 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두 기관이 수행하는 역할은 이미 국가 단위에 해당하지만, 법적 지위는 지방기관에 머물러 있어 사업 확장과 장기 운영에 구조적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능과 책임이 커질수록 안정적 재원과 제도 기반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현 체계는 이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방대한 기록유산을 수집·보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전통기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국제협력까지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에 비해 조직과 예산 구조는 지방출연기관 틀에 묶여 있어,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나 국제사업 확대 같은 중장기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학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지역 문화행사 수준을 넘어 전국 단위 정책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아름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미스트롯4' 길려원과 홍성윤이 오열한다. 2월 5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팀 미션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진다. '미스트롯4'는 7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1/23~1/29)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트롯 명가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경연 중반부에 접어든 현재 화제성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 팀의 운명을 바꿀 에이스전은 최고조로 치솟은 경연의 긴장감을 한도 초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미스청바지 길려원과 흥행열차 홍성윤이 에이스전에서 다른 의미로 폭풍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쟁쟁한 현역 에이스들 사이에서 팀의 운명이 걸린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결승전에 버금가는 엄청난 부담감을 견뎌야 하는 가운데, 길려원은 노래 시작 전부터 눈물을 보이더니, 무대가 끝나고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린다는 후문. 홍성윤도 무대 위에서 눈물을 왈칵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홍성윤은 점수가 공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포항의 연극단체 ‘극단 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체부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 지원하는 제도로, 문체부와 지자체는 작품 창·제작과 지역 공연을 위해 총 1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포항은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각 지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체부가 최종 심의를 거쳐 연극·전통예술·음악·무용 등 공연예술 분야 총 41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극단 길’이 연극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포항의 공연예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극단 길’은 2007년 창단 이후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삶과 기억을 담은 창작극 및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해 온 지역대표 연극단체다. 이번 선정은 포항문화재단, 포스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문경)은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의 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경상북도 차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와 시·군 조직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단체 운영 및 공익활동 경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 국민운동, 도민 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안보 교육, 가치 연구 및 홍보사업 등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조금은 '경상북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하며, 중복 지원은 제한하도록 했다. 박영서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 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월 4일, 경산세무서 청도민원실이 청도군기록관(구 서울시문서보존소)으로 확장 이전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확장 이전으로 청도군민들은 기존 국세 민원업무에 더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재산 관련 국세 업무를 확대 운영하여 가까운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청도군민들은 국세 업무를 위해 경산세무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국세 행정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군민 불편 해소와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경산세무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이전 장소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세 민원업무 확대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를 적극 유치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온(溫)맘365 돌봄(거점형・연계형) 시범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온(溫)맘365 돌봄’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365일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필요할 때 곁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뜻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별・기관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수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거점형 돌봄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돌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아침・저녁・토요・휴일 등 돌봄 취약 시간대에 다른 유치원・어린이집 유아까지 포함하여 돌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도 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경북도청(교육청소년과)․경북도경제진흥원(일자리지원팀) 관계자, 참여기업 인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선취업, 대학의 후학습을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취업하며, 지역에 정주해 성장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6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추진 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업체 발굴 및 협력 확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채용설명회 및 채용 전형 지원 △현장실습 및 후학습(일 학습병행) 연계 △참여기업 지원 방안(근로환경 개선, 고졸 청년 인식 개선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협의회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10개 사(아주스틸, 자화전자, PNT, 삼광, 삼양컴텍, 세원물산, 아진산업, 한중엔시에스, 금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재단법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 재공고를 실시한다. 재단은 앞서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응모자 수가 모집 인원의 2배수에 미달해 관련 규정에 따라 3일부터 재공고에 들어갔다. 신임 대표이사는 임용일로부터 2년간 포항시청소년재단을 대표해 재단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조직 운영을 총괄하며, 대외 협력 업무를 비롯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재단 전반의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재공고에 따른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사노동조합과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 안전 강화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 정책국장과 관계자, 경북교사노동조합 임원 등 17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경북교사노동조합은 △학생 참여 행사 운영 시 학생 이동 방안 포함 의무화 △민원 대응팀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위한 운영 개선 △시력검사 실시 여부 및 방법에 대한 학교 자율 결정 △초등 늘봄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관련 행정업무 이관 등을 주요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복지제도 만족도 제고를 위한 자율 선택권 확대, 인사 설문조사 방식 개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유공 교육감 표창 대상에 교원 포함 등 교원 처우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특히, 3월부터 초・중・고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책임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기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월 3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 한국LPG사업관리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30세대 이상의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 및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76세대 규모로 국·도비 350백만원을 포함해 1,25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저장설비 탱크(1.0톤 1기), 배관(1.42㎞) 및 세대별 보일러 등이 설치된다. 특히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양군은 자부담금 금액을 타 지자체 대비 최소화(1백만원)했으며,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 확보와 연료비 절감 혜택도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만환 양수발전건립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가스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1~2개 마을씩 지속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