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이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대상과 표창을 동시에 받아 제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로 꼽혔다. 영덕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인구 대비 모금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해 군부 대상에 해당하는 ‘지역활성화상’을 받았다. 이어 바다와 내륙에 걸쳐 생산되는 뛰어난 특산물을 바탕으로 민간 부문 답례품 표창인 ‘오바다푸드팩토리(주)’까지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쾌거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영덕군이 보여준 적극적인 제도운영과 답례품 발굴, 그리고 기부자 중심의 정책 추진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 특산물을 중심으로 민간업체와 협력해 차별화된 답례품을 구성했으며,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은 결과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미만 44%) 혜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성주군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성주군의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우수인재 인원은 98명이며, 숙련기능인력은 70명이다. 또한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도 취업이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과 지역 기업 모두의 수요가 맞물리며 사업에 대한 호응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이음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체류관련 법령교육 등 외국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주군은“지역특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에서 예천지역건축사회(회장 최혜문)와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 및 재난 피해주택 신속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빈집 증가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주거 취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과 지역 건축 전문가가 협력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농촌 빈집을 철거하려면 건축사 등 전문가가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검토를 받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문가 수수료는 빈집 철거 비용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해, 빈집 정비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예천군과 예천지역건축사회는 이러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에 한해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주거 복구 부담 역시 중요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 피해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주민에게 설계 및 감리비를 최대 50% 수준으로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 동궁원은 설날 연휴를 맞아 관람객에게 색다른 명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으로 기록된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조성된 복합 생태문화공간으로, 대규모 온실 식물원과 실내 동물원 ‘버드파크’를 함께 갖춘 경주의 대표 관광 명소다. 설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의 흥미와 학습효과를 높이는 온실 스탬프투어, 동궁원 퀴즈왕, 곤충체험 등 상설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꽃누르미 소품 만들기 체험과 식물원 카페 ‘꽃다방’ 등 성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첫 문화행사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느티나무 광장에서 △타로 카드 체험 △운세 자판기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로 카드 체험과 운세 자판기는 동궁원 상설 프로그램 참여 또는 꽃다방 음료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관람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국적인 식물과 화사한 꽃, 다양한 동물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놓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북도의원과 이진락·오상도·주동열 경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와 건의사항 청취,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양남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도로·교통 안전과 재해 예방,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건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마을 안길과 농로의 노후화로 차량 교행과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크다며 도로 폭 확장과 포장 정비를 요청했고, 교차로 시야 확보와 과속 방지시설 설치 등 교통 안전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생활 인프라와 관련한 건의도 잇따랐다. 주민들은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설치되지 않거나 보행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보행로 설치와 가로등 확충 등 보행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마을 진입로 주변 환경 정비와 생활도로 정비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대한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를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영주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3건 ▲ 부석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1건 ▲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 보고 1건으로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소관 부서의 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으며, 불필요한 사업에 대한 개선 요구와 함께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심의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김병기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첫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에 적극 참여해 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지도자 연수 'SEE 러닝(사회·정서·인성교육) 기초과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SEE 러닝은 놀이와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기 인식과 집중력, 정서 조절, 회복탄력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회·정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전문 상담사 등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자살·자해 등 고위험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 질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수가 현장 실무에서 청소년의 인성 발달과 문제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기 중에도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SEE러닝 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5개 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130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서는 2월 27일까지 접수하며, 3월 중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류 방식을 선택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국제교류 방식은 블렌디드 교류(온라인+방문/초청)와 방문․초청 교류, 온라인 교류 등으로 다양하며, 단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공모 주제는 △수업 나눔 교류 △청소년 동아리 활동 교류 △해외 봉사활동 교류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 교류 △진로.직업 교류(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의 부모 나라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한자교육 기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자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 지원을 활성화하고, 우리말 한자어 분석을 통해 어휘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미진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가 ‘쓸모있는 한문 교육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미진 교수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부터 유네스코의 문해력 정의까지 폭넓게 분석하며, 문해력과 한자 교육의 관계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아울러 인문 교양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로서 한문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중등 교실 현장에서 교원들이 경험한 학생 문해력 실태와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문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수업에서 나타난 실제 사례는 학생 문해력 향상의 필요성과 교원의 역할을 다시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미디어회의실에서 2026년 영어인증제 TF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영어인증제’추진을 위한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년 대비 참여 학생 수가 23%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지난해 영어인증제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과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의 영어인증제는 전국 최초로 원어민 교사가 학생을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목받아 왔다. 특히 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1 심층 인터뷰로 진행되는 말하기 평가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영어인증제는 경북 지역 학생들의 실용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영어 교원과 실무진이 참석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확정했으며, 3월부터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 신청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