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에서 독도의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왜곡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경상북도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일본 정부가 왜곡된 영토 인식을 교과서를 통해 미래세대에 주입하려는 시도는 한일 간 교류 증진과 신뢰 구축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학습지도요령에 영유권 주장을 명시하고, 이에 따라 제작된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부당한 영토교육을 반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수도 도쿄 중심부인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해 체험·체감형 영상 전시물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에게 자국의 영토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해외에도 일본의 입장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인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국제 관계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일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동해안 연어자원 조성 및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해 3월 24일 관내 연어 주요 소상 하천인 울진군 왕피천에 어린 연어 3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연어는 작년 10월 29일부터 30일간 울진군 왕피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147마리(암 66, 수 81)로부터 채란·수정하여 얻은 것으로, 약 4개월간의 세심한 사육 과정을 거쳐 건강하게 성장했다. 연어는 대표적인 소하성 어종으로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중요한 어업자원으로서의 역할이 크다. 최근에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생선이 됐으며, 연어 지방에 풍부하게 함유된 EPA와 DHA는 동맥경화·혈전 예방 및 뇌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연구센터에서는 이러한 실정에 맞춰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작년에 왕연어 발안란을 도입하여 현재 치어 2만 마리를 양성 중이며, 양식품종 다양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류에는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학생 50여 명이 특별히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이미 지난 가을 직접 현장에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서관은 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대출 두배로데이’로 지정하고, 도서 대출 권수를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1인당 5권에서 최대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정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서를 즐기고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 데 의미가 있다. 다만 ‘대출 두배로데이’는 일반 도서에 한해 적용되며, 비도서 자료와 정기간행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출 제한 규정이 유지된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문화 정책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출 두배로데이’가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에서 ‘주요 후적지 균형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 시내 공공시설 14개소, 군사시설 9개소 등 총 23개 주요 후적지의 개발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실·국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관련 실·국장 9명과 광역행정담당관이 참석해 각 후적지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 국책사업 및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활용 방안과 함께, 후적지별 개발 방향과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적지 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고, 향후 정책 여건과 주요 사업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후적지를 단순 개발을 넘어 도심 개발의 구심점이자 대구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농협과 구미시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NH농협 경산시지부와 구미시지부는 24일 경산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고,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이승철 구미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에 이어 NH농협 경산시지부와 구미시지부 직원 각 3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근 NH농협 경산시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두 지역이 함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실천”이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나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제도”이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시행한 응급의료 정보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2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3월2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 과목은 건강 증진을 위한 ▲밸런스 요가 ▲코어 요가 ▲다이어트 댄스와, 취미 생활을 돕는 ▲홈베이킹 ▲혼밥 요리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문화강좌 교육은 복합문화센터 2층 전용 요가실과 공유 주방에서 이루어지며, 각 강좌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야간 시간대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모든 강좌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재료비 별도)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산업 단지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합문화센터가 지역사회의 소통 거점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강좌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6년 가족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에서 전통문화(K-문화) 잇기'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컬처와 연계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구성했다. 방짜유기를 비롯한 전통공예를 주제로 바느질 공예, 매듭 공예, 다식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회 명상 프로그램을 더해 참가자들이 여유와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K-컬처 속에서 재조명되는 전통공예의 활용 사례를 탐구하고,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먼저 3월 28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제23회 ‘비단으로 피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시작을 노래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2026 봄의 합창’이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봄의 합창’은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봄의 시작을 노래하는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올해는 총 21개 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합창 무대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직장인, 시니어,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합창단이 하나의 무대에서 목소리를 모은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공감과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시니어 합창단, 직장인 합창단, 여성·혼성합창단 등 다양한 구성의 팀들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6 봄의 합창’은 3일 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첫째 날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밝고 생동감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6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DAC EP 2026' 개최를 앞두고, 지역 기반의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DAC EP'는 2024년부터 준비연도마다 개최되고 있는 신진 작가 지원 특별전으로, 사진 매체를 중심으로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적 전시 형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사진 및 영상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험적 작업을 수행하는 신진 작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참여 기회를 비롯해 전시 제작 및 설치 지원, 작업 방향에 대한 멘토링, 홍보, 도록 제작 등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출생지 ▲거주지 ▲관련 학과 재학·졸업 ▲최근 3년간 지역 내 활동 경력 등 네 가지 기준 중 하나 이상 충족하는 대구·경북 기반 작가이며, 연령은 1987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과 대구국악협회가 3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 예술인지원팀과 지역 협회 간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아트웨이는 전시를 비롯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공연 등 범어 지하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협약 후 양 기관은 ▲대구아트웨이 기획공연 행사 진행을 위한 공연예술가 연계 협력 ▲지역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공연 공간 조성 ▲시민 문화향유 행사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도심 속 예술 산책로인 대구아트웨이에서 펼쳐질 국악 공연은 일상 한가운데에서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는 신명 나는 국악을 통해 바쁜 삶 속에서도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예술인에게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