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가로등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 ‘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 기둥에 LED 경관조명과 색채 연출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단정한 도로경관을, 밤에는 화려한 빛의 거리를 제공해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도시미관 향상 ▲지역 상권 활성화 ▲축제·행사에 맞춘 연출 효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새로운 구미의 야간 명소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교촌1991로 경관조명은 단순한 도로 조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이 로켓 과학자를 꿈꾸는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전국적인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구형찬 종교학 박사(인지종교학자)의 ‘외계인 과학자의 눈으로 보는 호모 사피엔스’와 정왕부 컴퓨터공학 박사(전 과학교사)의 ‘사진 속에 녹아 있는 첨단 기술’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꿈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도서관이 새로운 배움과 영감을 전하는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2일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요 성수품 가격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협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칠곡군 산림조합, 칠곡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편리함을 알리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상향 및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을 살려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남리나)에서는 1일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한국추석 및 중국 문화이해’라는 주제의 다문화가족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추석 체험으로 전 3종을 만들고, 중국 문화 체험으로 홍사우로우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세계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살림봉사회 회원과 함께 직접 만들고 시식하며 서로의 문화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은 10월 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차농 지원의 현실적 한계와 토지 소유주의 우려를 함께 짚으며, 상생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우리 농민들을 위한 정책 지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지만, 현실에서는 토지소유주의 동의 없이는 임차농의 등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 결과 임차농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고, 소유주는 세금 부담에 비해 혜택에서 소외된다는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임차농은 농업 생산을 책임지는 주체이고, 토지소유주는 농지 제공을 통해 기반을 유지하는 중요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는 이들의 권익을 조화롭게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임차농 배제와 소유주 우려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대안으로 △임차농에 대한 직불금·보조사업 지원 확대 △토지 소유주에 대한 세제 혜택 및 인센티브 제공 △농지 임대차 관리제도 도입 △표준계약서 작성 및 도 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김영덕 회장이 2025년 10월 1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로자를 추천받아 道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성주군 사회단체 회원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영덕 회장이 앞으로도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더욱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2일, 소속 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군의원과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영구 의장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우리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 이웃인 시장 상인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일 성동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과 단체도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경주페이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특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행정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해주시는 것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는 10월 2일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 재미가 식당앞 공터에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활 한마당 윷놀이 대회’를 진행 했다. 이날 윷놀이 경기는 6개 팀으로 나누어 양팀에서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오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부상이 주어지고 이와 별개로 다양한 경품 행사까지 준비되어 행사 참여자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추석을 맞이하여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이러한 화합을 통해 모두가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이 된다 ”고 했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자활센터의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 2.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맞이 물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북돋았다. 이우식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