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이어지는 폭염 무더위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정부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쉽게 방문해 더위를 피하실 수 있도록 9월 30일까지 전국 6만 8천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까운 쉼터, 이렇게 찾아보세요! ① 국민재난안전포털 (첫 화면) 안전시설정보 > 무더위쉼터 * 여기서 '생활밀착 민간시설' 버튼을 누르면 은행 등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요! ② 안전디딤돌 앱 안전시설 > 무더위쉼터> 지역 선택 또는 현재위치 조회. ③ 생활안전지도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④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무더위쉼터' 검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염철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내 33개 자원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군수님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고령군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며 “고령군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는 7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하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원 및 어르신, 그리고 관계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난타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색소폰연주, 가락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눈과 귀를 사로잡은 무대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윤화 회장은 “오늘 ‘할매·할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내 건설현장과 사회기반시설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건설공사 자문·기술지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긴급 점검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협력 범위에는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점검과 안전관리 컨설팅, 현장 안전교육,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유지관리 기술지원 등이 포함되며,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긴급 점검도 이뤄진다. 또한 경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 중인 안전관리 플랫폼 ‘안전이음’ 사업 대상지로 포함돼, 기존 울릉군(2023년), 예천군(2024년)에 이어 올해부터 경주시도 플랫폼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주시가 발주하거나 관리하는 각종 건설사업과 시설물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경주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개 청년 창업팀을 육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이다.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이 골자다.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함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청년 창업자에게 운영자금, 시설자금,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9개 팀을 시작으로 2022년 5개 팀, 2023년 5개 팀, 2024년에는 6개 팀이 창업했으며, 이들 모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주요 업종은 디저트 카페, 로컬푸드 전문점, 공방, 문화기획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올해도 8개 팀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9월까지 창업팀을 모집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점포 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의 거점 공간인 ‘경주-UP’(태종로 801-11)은 공유주방과 전시공간, 작업실 등을 갖춘 복합창의공간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 의성가온마을학교 학생들이 최근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6월 초 의성초등학교 앞에서 직접 만든 수제 음료 100여 잔을 판매해 총 309,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를 6월 27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정기탁 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실천이 감동을 더했다. 정이나 의성가온마을학교 플래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재 의성에는 가온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11개의 마을학교가 운영 중이며, 이는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탐방, 기후·환경교육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학생·주민·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7월 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의성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지붕이나 도로 등에 떨어진 빗물을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장치로, 담배 꽁초와 쓰레기 등 이물질로 막히면 침수와 물고임 등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도 위탁관리 업체인 리뉴어스㈜와 함께 20명이 참여하여 의성초등학교에서 중앙길 구간 약 400m에 걸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자료도 함께 배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은 34 ℃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 있게 작업이 이어졌으며,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 많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부터 맨홀 안전까지 꼼꼼히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