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지난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4월부터 두 달간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에 나선다. 이번 순회 홍보는 각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들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노화‧사고‧질병‧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장애인으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에 ‘통합지원창구’를 개설하고 상담 및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예천군은 정부 지원 서비스 외에도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돌봄 ▲병원동행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이불빨래 ▲청소‧방역 ▲반찬지원 등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순회 홍보를 통해 사업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을 이장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원 대상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월 17일 저녁 프랑스·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에 관한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50여 개 국가 정상·대표와 함께 ▲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국제적 노력, ▲ 선원 안전 및 선박 보호, ▲ 전쟁 종식 후 항행 안전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프랑스 현지에서 회의에 참석한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외에,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 중 가장 먼저 발언한 이 대통령은 공공의 자산이자 글로벌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축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전세계 에너지, 금융, 산업, 식량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을 포함해 해협 안에 발이 묶여있는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교착 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고 해협의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의 약 70%를 수입하는 핵심 이해 당사국임을 강조하면서 해협 내 항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 AX 전환 촉진 기업진단 및 혁신모델 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철강·금속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산업 구조 전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포항시는 기업별 공정기술 수준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종합 진단해 맞춤형 AX 전략과 혁신 솔루션을 도출해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고경력 전문가로 구성된 AX 지원단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자동화 및 AI 적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기업별 최적 전환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단은 공정별 핵심 변수를 정의하고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해 신뢰도 높은 ‘정답 데이터(Ground Truth)’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각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언어모델(sLM)과 AI 모델 개발에 활용되며,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기업이 기존에 사용 중인 생산관리시스템(MES), 전산적자원관리(ERP)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 실무자가 적극 활용할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성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위탁 운영했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의 역할과 임무 ▲현장 위험요인 점검 및 사전 안전관리(동선·인원·연락체계·비상대응 절차 등) ▲사고 발생 시 보고 및 협업 체계 ▲응급상황 대응 교육(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기도폐쇄 대응, 출혈·골절 등 외상 응급처치) ▲상황별 대응 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교육활동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가 안심하고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 연수와 점검 체계를 강화해, 학생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활용하여 농경지별 양분 상태를 분석해 토양검정을 활용하여 작물재배시 필요한 양만큼만 비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더구나 중동 정세 불안에 의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무기질 비료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토양검정 후 적정시비’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양검정 후 발행하는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해당 경작지에 부족한 양분을 비료 추천량만큼 공급하면, 작물 생장에도 좋고 토양에 양분이 과다 집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행적으로 사용해 오던 비료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농가 경영비 부담도 덜 수 있다. 기술센터는 상주시 관내 농업인들에게 ‘토양검정 후 적정시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농업인 모임에서의 홍보와 함께, 1ha 이상 경작하는 5,000여 농가에 ‘토양검정 후 적정시비’를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경작지 토양 약 500g을 채취하여 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제출하면 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무기질 비료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이 시점에서 기술센터에서 무료로 해 드리는 토양검정을 한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 도산서원은 봄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서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재 경내 환경정비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월 15일(수)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세계유산으로서 도산서원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유지함과 동시에,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산서원관리사무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내 우수관로 준설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이동 중 발을 헛디디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내 바닥의 복토 및 평탄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서원의 운치를 더하기 위한 조경 정비도 한창이다. 경내에 잔디와 화양목을 식재해 푸른 녹음을 더하고, 서원 내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의 도장 작업을 통해 한층 정돈된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주차장과 경내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낙동강 건너편 시사단의 수목을 전정하는 등 서원 주변 경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의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철(4~6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수두는 미열로 시작해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약 1주일간 나타나며, 수포와의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이하선 부위의 부종과 약 1주일간의 통증을 동반하며,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예방접종 완료하기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발열발진이하선 부종 등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 받기 ▲감염 후에는 감염력이 소실된 후 등교등원 재개하기 등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충분히 막을 수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사과 개화기 저온 피해와 화분 매개곤충(벌)의 활동 감소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농가에서 인공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과꽃은 개화기 저온 피해 한계온도가 –2.5~-1.7℃로, 이 온도에 1~5시간 정도 노출되면 암술 씨방이 검게 변하며 고사하게 된다. 씨방이 죽으면 수정률이 급격히 낮아져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물론 안정적인 수확을 원하는 모든 과수원에서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중심화가 피해를 입은 사과는 측화에도 인공수분을 실시하여 착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적과 작업을 최대한 늦춰 가능한 많은 열매가 달리도록 해야 한다. 인공수분을 실시하면 5개 씨방에 모두 종자가 만들어져 크기와 모양이 좋은 정형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인공수분의 적기는 꽃이 70~80% 정도 개화한 직후로, 개화 후 2~3일까지 수정능력이 높다. 작업은 하루 중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가능하지만, 수분 후 화분관 신장은 고온에서 더 잘 이뤄지므로 오전에 이슬이 마른 직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수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용궁순대 축제’와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축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식재료 보관·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 시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친절한 손님맞이와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지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용궁순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4일 내실있는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진행 중인 결산검사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방위산업 투자 대상지 △농기계 거점센터 신축 현장 △금성대군신단 주변 정비 사업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했다. 이어 현장별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심재연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추진의 성과를 점검했다”며“결산검사 기간 철저한 확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재정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