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돌머리어촌체험휴양마을 해안선을 따라 들어가면 펼쳐진 해수욕장과 갯벌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갯벌 체험과 어린이 물놀이장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돌머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다 보며 일하는 워케이션 → 맨발로 뛰는 갯벌 운동장 갯벌 체험 → 소라 장식 가득 다육이 화분 만들기 → 노을 담은 감성 글램핑장 돌머리 글램핑장 → 나비대축제의 중심 함평엑스포공원 ① 워케이션 마을 안에 마련된 공유오피스 공간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덕분에 집중력도, 여유도 동시에 워케이션 끝나면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산책까지 가능해요. ② 갯벌 체험 발 담그면 촉촉한 갯벌이 펼쳐지고, 두 손 가득 조개가 따라와요. 갯벌 위에서 함께 뛰놀며 배우는 생태 체험. 아이들 교육용으로, 가족 나들이용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③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다육식물을 심어 소라로 장식까지,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 하나뿐인 귀여운 여행 기념품으로 딱!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농업 경영과 농가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농업인 15,956명에게 약 96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 30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2024년까지는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 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하여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이들 중, 농업인 자격요건과, 소득,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되는 수당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됐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가 만든 꽃길을 통해 군위군의 관광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과 같은 여러 방법을 찾아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꽃길 조성 사업의 소감을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벗고 나서준 새마을회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군위군 새마을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주색 사파니아가 활짝 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의 거리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설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과 주요 임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준공한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선도 제철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제철소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 포항제철소 1선탄에 있는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는 약 25만톤의 석탄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하는 설비로,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지역 대기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제철 공정 중 사용하는 원료가 바람과 강우에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관 중 수분 제어가 쉬워 소비 열량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ESG 경영을 강조하며,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는 포스코가 구현하는 ESG 중심 제철소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안동’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 올해 예천군에서는 ㈜꿀마실농업회사법인,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박해영시골잔대, 예천군양잠농업협동조합, 우일음료㈜ 5개 기업이 참가해 꿀스틱, 생강청, 잔대환, 누에가루 등의 지역 특산 농식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관내 수출기업 대표들과 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바이어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예천 농식품의 우수성과 수출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 수출기업이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예천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포항시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병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KT,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재단 등 안전 단체를 비롯한 국민참여단도 대거 참여했다. 자율방재단, 국민참여단 등 시민들도 함께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특히 신속한 대피와 초동 대응에 중점을 뒀으며, 침수 취약계층 보호, 드론·구조 차량을 활용한 인명 구조, 위험지역 차단 등 실효성 높은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전 읍면동의 안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수협과 13개 어업인 단체는 2,055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이 육지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도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등 10여 개 단체가 1,200만 원을 모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강동성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46년 창립 이후 포항에서 조선업을 이어온 동성조선의 김수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 앞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했다”며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30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 경북도 내 시군 노인회 선수단 1,000여 명이 포항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박수복)가 주관했으며, 예선 경기와 개회식, 본선 경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 시군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도내 각지에서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포항을 찾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각 시군에서 포항을 찾아준 선수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즐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은 30일 경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임도·사방 등 산림토목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4월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간에서 이뤄지는 산림토목사업의 특수한 작업환경을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수급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감리 관계자, 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현장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전보건협의회’는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되며, 수급업체가 자율적으로 도출한 안전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형식적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안전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를 각 공사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현장점검 및 안전교육 등과 연계해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무사고·무재해’ 현장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