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응우옌 티 타이 빈(Nguyễn Thị Thái Bình) 주한베트남 부대사는 지난 25일 경북 봉화군을 방문해 봉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인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원을 방문했다. 주한베트남 신임 부대사 방문은 K-베트남 밸리 현장 방문과 봉화군‧동양대학교와의 간담회, 안동 산불피해 베트남이주민 가정 위로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부대사 일행은 이날 봉화군청을 찾아 사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오찬 후 내성천 축제장에서 베트남이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에 관해 협의했다. 이어 국내에서 유일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을 방문해 리왕조 이용상 왕자와 후손인 이장발 공에 대한 예(禮)를 올리고 다음 행선지인 동양대학교로 향했다. 특히, 이날 봉화군 방문행사 전 과정에 동양대학교 총장, 아주경제 회장, 화산이씨 종친회, 주한베트남공동체 대표 등 K-베트남 밸리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는 각양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199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 고도처리공법을 도입해 친환경 하수처리장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방류수를 생산하는 한편, 10개소 공공하수처리장과 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건설을 조기에 완료해 2025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 94.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경주는 하수 악취 없는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10건 이상의 견학이 이루어졌으며, 매년 약 1,000여 명이 경주시 생활하수과를 찾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주의 하수처리 시스템은 APEC 개최도시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물정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국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에 연이어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3부터 25일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한 정성 어린 성금이 접수됐다. 23일에는 ▲청조 조기회 회원일동이 300만 원, ▲제일산업 박정대 1,000만 원, ▲동해시청 직원일동 500만 원, ▲동해시 의회 100만 원, ▲동해시 통장협의회 150만 원, ▲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 100만 원, ▲영덕김씨영덕군종친회원일동 100만 원, ▲사단법인 독도아리랑진흥회 130만 원, ▲원황초등학교 25회 동기회 305만 원, ▲(주)유원 500만 원, ▲애경 스페셜티(주)에서 2,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세트, ▲ 전국공무직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에서 100만 원, ▲노을스튜디오·카페얌 공선미 200만 원, ▲삼사해상공원 상가번영회 1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4일에는 ▲영덕골프동우회 회원 일동이 500만 원, ▲(주)한주엔지니어링 김재구 대표이사가 500만 원, ▲영덕군테니스협회에서 250만 원,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에서 200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성금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4일 기록적인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는 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임묵 공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은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영덕군은 지원금을 산불 피해로 소실된 관내 시설물과 건물 등의 복구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은 마치 단비가 내리듯 피해 복구에 목말라 있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덕군민의 강한 의지와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 재건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된 산불이 번져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피해 면적 16,207㏊,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오늘, 4월 28일(월) 저녁 8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대망의 최종화가 방영된다.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의 애프터 데이트 후속 스토리와 함께, 강예원과 한의사 공덕현의 애프터 데이트 및 강예원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종일관 직진 플러팅으로 강예원을 흔들던 공덕현이지만, 매일 연락을 주고받은 김상훈과는 달리 한 번의 연락 이후 연락 두절이 됐다는 그의 진심을 파헤치려 강예원은 애프터 데이트를 결정한다. 강예원은 공덕현에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하자, 공덕현이 “앞으로는 예원 씨 서운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생긴다. 술잔을 기울이며 가진 저녁 데이트에서 강예원이 밝힌 남다른 소주 철학에 공덕현이 다시 한번 반한다. 또한, 지난번의 만남을 되짚으며 다시금 강예원에게 “애기네”라며 애기 플러팅을 하고, 연신 보이는 공덕현의 듬직한 모습에 강예원은 “의지할 사람이 생겼나?”라며 속마음을 전한다. 이어 진정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저마다 다른 개성 안에서 요리라는 공통점 하나로 의기투합한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맛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는 모연주를 필두로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재벌 2세 한범우,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까지 네 사람이 모여 영업을 시작한다. 살아온 배경도 경력도 제각각인 이들이 그려낼 우당탕탕 동업 도전기와 달달한 로맨스, 재밌고 맛있는 레시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공개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4시 헬스클럽’이 배우들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청 수칙을 공개했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24시 헬스클럽’은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등 개성 만점 대세 배우들과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 유쾌한 필력의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실력파 제작진의 만남으로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오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닿지 않았던 공간! 헬스장의 재발견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헬스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힘찬 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신분증 진위 확인 강화 보이스 피싱 및 대포폰 방지를 위해 2025년 3월 25일부터, 휴대폰 개통 시 신분증 사진 진위 확인이 도입되었습니다. ■ 매장에서 이렇게 적용됩니다 (대상 사업자) 이동통신서비스 제공 전기통신사업자 (적용 범위) 신규가입, 기기변경, 명의변경, 번호이동 등 계약체결 및 본인정보 변경 시 (대상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훼손된 신분증은 사용하지 마세요.) ■ 이렇게 확인합니다 2025년 3월 25일부터 신분증 사진 + 텍스트 정보 진위 여부 확인 ■ 신분증 훼손으로 가입이 불가능할 경우 - 신분증을 재발급 해주세요. - 대체 신분증을 제시해주세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모바일신분증 등) 훼손된 신분증, 새로 발급 받으세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혹시 부모님 코로나19 예방접종 챙기셨나요? 코로나19 최근 3년 발생현황을 보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늘었는데요.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 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무료로 예방접종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 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접종하고 건강을 지켜요~! ■ 접종 기간: ~6월 30일(월)까지 ■ 장소 :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 방문 전 누리집에서 가능 여부 확인 이미 접종하신 분도 접종 간격을 지켜서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어요. (5.1~) 면역이 충분히 생기도록(4주) 빠른 접종을 추천해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4월 28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책기간 돌입에 앞서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대응 방안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권한대행인 이재훈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공유 △전년도 피해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 방안 △13개 협업기능반별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재난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및 통제계획 △재난약자 대피체계 △마을대피소 실효성 확보 등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부서 간 신속한 판단과 공조가 가능하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과 협업체계 재정비도 병행되고 있다. 또한, 하천·도로·산사태·에너지·통신시설 등 분야별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부문별 대응 계획이 체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상이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