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현장점검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주관으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및 21개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 2월 23일부터 시작된 ‘2026년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장을 총괄로 한 5개 점검반과 시‧군별 자체점검반을 포함, 총 316명의 대규모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점검반은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전역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사전 준비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사태 취약지역‧대피소 관리 현황,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 상황, △사방사업 추진상황 등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요소들로 구성됐다. 또한, 경북도는 점검 과정에서 제도 개선 건의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도민을 대상으로 ‘산사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10일 자양면 보현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체류형 농업창업교육’ 제7기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7기 과정에 입교한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14세대(20명)는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거주하며 개별 텃밭에서 다양한 작목을 키워보고, 직접 기른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 농촌의 삶을 체험할 예정이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9개월간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과, 영농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또한, 농업 이론 교육 및 실습, 현장 견학, 지역 융화 프로그램 등 맞춤식 교육과 지역 밀착형 농촌 체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귀농 후에도 영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2026 경산 카페 & 신비복숭아 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관내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참여 카페 20개소에서 진행되고, 6월 26일과 28일은 경산 남천강변에서 메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경산의 580여 개의 풍부한 카페 인프라와 전국 천도복숭아 생산량 1%의 희소성을 지닌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로컬 브랜드 상생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야외 카페가 남천 강변에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카페 약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카페는 축제기간 동안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전용 음료 및 디저트 개발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세일 페스타’참여 ▲스탬프 미션 기반의‘경산 카페 투어’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축제 메인 행사장인 남천 강변 내 카페 부스 유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도 갖게 된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제323회 임시회에 건설업과 관련된 산업 분야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동욱 의원은 “건설산업은 관련 산업 분야가 다양해 직접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에 분양‧광고 등 유관 분야 산업과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재 대구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은 건설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연관 업종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에서 건설사업을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공사뿐 아니라 분양·광고 대행, 법률·회계 자문 등 건설업과 연관된 업종의 지역업체와도 일정 비율 이상 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의 취지는 건설공사에 한정돼 있던 지역업체 계약 권장 범위를 연관 분야까지 확대해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것”이라며, “건설산업과 연계된 지역업체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월동 후 마늘 초기 생육이 중요하다며,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양수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해 3~4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돼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수분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월은 마늘 생육이 다시 활발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고사하거나 수량이 감소할 수 있다. 고랑 관수나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물을 공급하고, 동시에 과습으로 인해 뿌리 생육이 저해되지 않도록 배수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또, 갑작스러운 봄철 강우에 대비해 고랑은 최소 20cm 이상 깊이로 조성해 배수가 잘되도록 하고, 이미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물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투명 비닐을 피복한 포장은 대기 온도가 증가하면 비닐 내부 온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 위로 복토를 해 비닐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관리의 경우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생육이 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지능공간정보플랫폼’의 1차 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기능인 ‘도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공간정보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 2023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올해는 그 첫 단계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기능을 우선 구축해 도ㆍ시ㆍ군 업무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된 플랫폼은 인공지능(AI)이 항공사진과 공간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분석하여 무단 점유나 불법 형질 변경 등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기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자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은 기존의 단편적인 지도 조회 서비스에서 벗어나, 행정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융합한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방대한 양의 도유재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미술관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 감상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감상 교육 프로그램 ‘작품 앞에서 모떠나: 모으다·떠올리다·나누다’를 3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2025 신소장품 보고전(2026.2.10.~ 8.9.)과 연계한 단체 감상 교육 프로그램 ‘작품 앞에서 모떠나: 모으다·떠올리다·나누다’는 미술관의 수집 기능과 소장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작품 감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보는 참여형 감상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관 소개와 전시 이해를 시작으로 작품 감상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인상 깊은 작품을 선택하고, 작품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후 선택한 작품 카드를 보관함에 담아 ‘나만의 소장품’을 만들어 본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작품과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나누고,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활동은 미술관이 작품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이해하는 동시에 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산업 분야 협력에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9일 부산 영도구 소재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한국해양대)에서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한국해양대 상생발전 및 해양치유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대학 인근 해양치유지구 예정지를 답사하며 ‘포항형 해양치유 모델’ 도입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해양레저 분야 중앙 전문가인 조우정 교수(한국해양대 해양스포츠과학과)를 비롯해 경북도, 포항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거버넌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해양대는 해양레저·해양스포츠 분야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해양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해양치유연구센터’를 운영하며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치유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포항시가 구상하는 해양 치유 콘텐츠 개발에 다양한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열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1차 민·관 거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한반도(대추 가공식품) ▲대본(주)(전통차) ▲아싸고기(주)(막창) ▲단미정(주)(앙금떡) ▲다원바이오(건강식품) ▲(주)에스팩토리(액상소스) ▲청사초롱(과일찹쌀떡) ▲승주농장(복숭아 가공식품) 등 8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경산시는 공동관 부스 임차·장치, 전시 물품 편도 운송, 통역 등 참가비 지원과 함께 현장 운영 지원을 병행해 기업들이 시장 공략과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의 실무를 총괄 추진한다.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1976년부터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식품·유통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경산시는 관내 식품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거래선 확보와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니트(NEET)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 일 경험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고립·니트 청년(19~39세) 50명에게 일 경험과 실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진입 동기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 체험형 과정(40명)에서는 4주간 하루 4시간씩 직무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2단계 인턴형 과정(10명)은 체험형 수료자 가운데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12주간 하루 8시간씩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심화 과정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체험형 100만 원, 인턴형 60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체험형(1단계)에서 인턴형(2단계)으로 연계될 경우 참여 업체에는 매칭 청년 1인당 월 30만 원의 전담 멘토 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고립·니트 청년들이 사회활동 참여와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