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환희가 ‘전참시’를 통해 관찰 예능에 출격한다. 오는 1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희가 3년째 살고 있는 숙소가 공개된다. 환희는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를 칼각 정돈하고,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의외로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할 예정.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환희의 숙소에 ’청소광’ 브라이언도 “저건 나도 못하는 건데“ 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환희는 연신 주변 냄새를 맡으며 ‘청소광’을 잇는 ‘냄새광’에 등극한다. 평소 향기에 민감하다는 환희는 개처럼(?) 쉴 새 없이 킁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 집 안 곳곳에도 향수와 향초를 한가득 구비해 향기 관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아침부터 트로트를 흥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복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군위군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과 행정의 실행력 강화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군위군은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더 이상 형식적인 대응이 아닌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도시민 귀촌·창업 지원, 농촌 관광과 로컬 콘텐츠 산업 연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농촌 경제의 체계적 재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화와 먹거리, 체험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과 공연, 전시 등 청년 예술인의 참여 확대를 통해 체류형 소비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업, 귀촌, 관광은 각각 분리된 정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계된 종합 행정으로 접근해야 하며, 부서 간 협업과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예산 운용, 군민과의 소통 강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축구협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청송중학교 23회 동기회가 1,200만 원, ▲청송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일동이 1,020만 원, ▲청송군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회·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지난 4월 23~24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로 모인 성금 750만 6,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파평윤씨 종친회 임원 및 이사 일동도 273만 원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안팎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2025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을 도입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고용안정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10% 이상인 사업장이다. 시는 △성평등 기반 △여성 고용 및 복지현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세부 인증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한 뒤, 심의를 거쳐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최대 2천만 원(자부담 10%) 규모의 기업환경 개선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여성근로자 편의시설 개선, 기업 홍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의 ‘워라밸 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5월 연휴 기간에도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공무원들이 매일 출근해 피해복구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오전 9시에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산불 피해 대책 간부회의가 열렸고, 이날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산불 피해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구제와 지역재건 지원이 포함된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임시주택 및 공공형 긴급 일자리사업의 2025년 추경 미반영에 따른 2025년 예비비와 2026년 국비 지원 건의 ▵중소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개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 및 중기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 무이자 지원 등이 포함된 경북 대형산불 피해대책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특별 건의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 의장과 함께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임시주거시설 현장을 찾아 경북도의 임시주거시설 설치 현황을 설명하고 이재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120,206필지에 대해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후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1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2.72%) 및 경북 평균 상승률(1.46%)보다 낮은 수준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 내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이 설치되며,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조립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5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최종 점검을 거쳐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계획이다. 청송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으로 마을부락별 단지형 약 20개소, 개별희망부지 약 300동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생활 반경 내에 임시주택을 마련함으로써 피해 주택 복구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진보면 신촌2리를 시작으로 군 전역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지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택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