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교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진행을 담당한 교육부 지원 전문강사는 “학생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정서·생활 등의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4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행복학교 가을밤에 달빛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과 경북천문교과연구회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2025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남정중, 지품중, 축산중, 병곡중 학생들과 교직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오늘 밤 밤하늘, 별자리, 천체 관측 방법, 천체망원경에 대한 설명 등에 관한 강의도 들었다. 이어서 운동장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실제 천체관측활동에 참여 했다. 이날 학생들은 토성의 고리를 보고 ‘우아! 고리가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정말 하늘에 보석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와 같은 감탄을 쏟아내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실제 우주를 마주하며 과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영일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청소년기 중독의 심각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과 대처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SNS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친구들과도 위험성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청소년 시기의 호기심이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학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심회'(대표의원 김하영)는 3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와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2개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심회 대표인 김하영 의원과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일정, 추진방향, 세부 과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첫 번째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 처리 등에 관한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염처리수 처리 현황과 미래 수요 예측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과 자원회수 모델 개발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중점 과제로 다루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두 번째 의회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현행 의회조직 분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 운영방안 ▲조직개편 시나리오 설계 ▲시민소통 강화 및 의정 성과 제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선정하고 참석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ON마당’을 열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정신건강·모자보건 등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 ▲청림동 건강마을 ‘청림공작소’ 참여자들의 작품 판매 ▲포항시맨발걷기협회와 불빛문화예술연구회의 기부물품 판매 ▲건강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판매와 모금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치매환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줘 즐겁게 참여했다”며 “건강 정보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평생학습원이 주관하는 ‘포항음악당’이 개강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음악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열린 음악공간’을 목표로 출발한 포항음악당은 현재 8개 과목의 오프라인 강좌를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되며, 음악을 매개로 한 시민 네트워크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배움에서 연대로, 음악이 만드는 새로운 일상’을 지향하는 포항음악당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은 MIDI 작곡반, 통기타 초·중급반, 보컬 초·중급반, 피아노 초·중급반, 드럼 초·중급반 등이며, 참가자 대부분이 재수강할 만큼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제12회 경북평생학습박람회 포항시 특별관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통기타 연주와 무료체험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강의와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 또한 열기로 가득하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작은 무대가 삶의 활력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30일 시청 건축디자인과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분야 업무 협력 강화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건축디자인과장을 비롯한 남·북구 담당 부서장, 최기송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포항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법 광고물 제작 근절 및 홍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사항,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불법 광고물 ‘Zero 실현’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핵심 목표로 삼고, 광고협회와 협력해 도시 전역의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특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의 첫인상은 거리의 간판과 광고물에서 시작된다”며 “민관이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써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장기면 일원의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확충과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30일 장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필요성, 추진 배경,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포항시 관계자, 설계 용역사, 관련 지역 주민 및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생활하수 처리방식,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향후 기대효과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최근 호미반도 둘레길과 인근 해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하수 처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국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사업의 신속히 추진해 해양환경 개선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내용은 처리용량 1,000㎥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총연장 48km의 하수관로 정비 및 1,400가구의 배수 설비 구축이며, 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대표 강석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념식 사전 논의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 ▲민·관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다”며 “민간위원장들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포항형 맞춤형 복지의 든든한 추진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암 대표위원장은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부문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마을과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은 범죄예방, 안전복지 증진,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복지관이 추진한 ‘같이가세 우리마을’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주민공동체(죽도맑음협동조합, 이웃지키미 마을활동가), 복지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 복지문화 확산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상대동·오천읍·우창동·죽도동 ‘이웃지키미’ 공동체 운영 ▲‘내 집 앞 쓰레기는 내 집 앞에’ 캠페인 ▲죽도동 리빙랩 벽부등 설치 사업 ▲우창동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 주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