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종규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농업인 단체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월 23일에는 김천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석현)가 성금 200만 원을 5월 2일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회장 정성환)가 성금 4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김천시에 성금을 전달한 두 단체는 “김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업인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농업과 복지 모두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파크골프장의 단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울진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기는‘파크골프’지원 확대 최근 시니어 세대에서 낮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파크골프’가 각광 받고 있으며, 울진군 내에는 파크골프 회원수가 8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과 기성면 소재지에 각 9홀 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을 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공인 구장’추가 확보 울진군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인 울진 파크골프장(36홀)과 더불어, 평해(월송리) 파크골프장(36홀)을 코스 거리 2,772m로 중대형 구장급으로 설계부터 공인 규정 반영 및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하여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공인 구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구장은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바다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5월 5일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군 청년회의소(회장 김주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다양한 부스체험(인생네컷, VR체험, 이동형 안전체험 및 소방 체험, 군위군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협력 부스 운영) 및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 젬베 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주환 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늘의 시간이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삼국유사테마크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빛나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오늘 행사로 가족과 함께 맘껏 웃고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발생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구 전통시장에서 9개 수산물 취급 점포가 참여해 이뤄지며,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 2만 원를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수산물의 고장 영덕에서 환급행사에 참여하시어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지역경제 살기기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설날 영덕읍 시장과 영해만세시장에서 진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박단희 감독과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단희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전한 ‘당신의 맛’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TV 드라마로는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신의 맛’을 연출한 소감으로 박단희 감독은 “저에게는 첫 TV 드라마 작품이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많이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족들과 홍콩행을 결심한 손창민이 1등 당첨금을 손에 넣은 선우재덕과 마주친다.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8회에서는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과 그로 인해 거액의 돈을 거머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 앞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한무철은 검찰 송치를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무철에게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남은 계약금을 아들 치료비로 쓰기로 했고, 복권 당첨을 비밀에 부친 대식은 하루아침에 239억 원을 손에 넣었다. 오늘 방송에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당장 대운빌딩을 떠나고 싶어했던 혜숙은 남편에게 이사를 제안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식의 반응에 참았던 서러움을 쏟아낸다. 혜숙이 이렇게나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239억 원을 수령한 뒤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물 매매가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신청편의 제공 ① 자동신청 사전 동의로, 장려금 신청 편리하게. → 자동신청 대상을 '만 60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 ② 모바일 안내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 바로 신청. → 국민비서, 카카오톡·네이버 전자문서, KT문자로 안내문 발송. ③ 편리한 상담서비스 제공. → 세무서 대표전화로 장려금 문의 시, 본인 인증한 경우 AI 맞춤형 상담 제공. → 자주 묻는 단순 질문은 '보이는 ARS'을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 즉시 상담 가능. →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의 상담 대기시간이 긴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사가 전화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 운영. ■ 신청자격(1가구에서 1명만 신청가능)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아래 요건 모두 충족! ① 가구요건(2024년 12월 31일 현재, 가구원 구성, 소득 유무 등에 따라 분류) · 단독가구 배우자와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2일, 3월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재난폐기물 154만 톤의 처리비용 1,381억원이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액을 통과해 확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폐기물처리비 1,381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왔다. 지역별로는 안동시 431억원(48만톤), 영덕군 415억원(47만톤), 청송군 385억원(45만톤), 의성군 115억원(11만톤), 영양군 35억원(3만톤)등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총 154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철거 전문 업체 80개 사와 운반·처리업체 40개 사, 차량 244대를 동원해 지속적으로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일 기준 약 12만 톤의 재난폐기물을 처리했다.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안동, 의성, 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철거 작업이 45~51%까지 진행됐으며, 폐기물처리도 차례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철거가 마을 단위로 진행된 후 일정량의 폐기물이 집계되면 운반이 이루어지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정부가 2일 확정·발표한 산불피해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 기준에 이철우 도지사가 재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강력하게 건의한 내용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우선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 종자와 묘목의 대파대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하고, 6대 품목(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에 대해 지원단가를 실거래가의 100% 수준으로 적용1)하여 지원한다. 이에 따르면 사과 1ha 피해 시 기존 833만원에서 3,563만원으로 4배 이상2)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사과)기존 1,766만원/ha→확대 3,563, (복숭아)383→785, (배)526→1,084, (단감)442→1,271, (체리)711→795, (마늘)1,054→1,194 2) (기존)1,766만원/ha×50%=883만원 → (확대)3,563만원/ha×100%=3,563만원 또한 농기계 보조율은 35%에서 50%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과 설비는 35%에서 45%로 상향됐다. 특히 피해가 심한 농기계의 경우 지원 기종을 당초 11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