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12월 2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수공약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공약 이행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 보고와 공약 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추진 과정에서 재정 여건, 제도적 한계,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공약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통합, 사업내용 조정, 사업비 변경 등 총 23건의 공약 변경(안)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 결과는 향후 군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의결과를 반영한 현재 울릉군 공약은 총 72건으로, 추진완료 38건, 정상추진 32건, 미착수 2건이며, 전체 공약 이행율은 78.73%이다. 남건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형식적인 이행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체감 가능한 정책 구현에 집중하겠다”며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2일에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산림분야 기관평가 시상식’에서 산림행정 2개 부문(산림정책, 산림소득 분야)에서 모두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지난 2년간 산림자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경상북도 산림행정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전반의 추진 실적과 집행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예천군은 병해충 방제, 임도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위험표지판 설치 등 체계적인 산림보호 활동과 산림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 신설된 산림소득 분야에서는 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한 목재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목재 정책 기반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2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 전반에 걸친 우수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환경대상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정책분야 ▲환경관리분야 ▲맑은물정책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예천군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군민 맞춤형 교육 확대, 클린예천 만들기 정책 추진, 취수원 관리와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북환경대상 최우수 수상은 탄소중립 실천 맞춤형 교육, 클린예천만들기와 같이 군민과 함께 추진해온 환경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도 사업 기여도,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안전관리 등 총 5개 지표의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항목에서 예천군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천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하천 관리와 환경조성에 힘써,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바이오시스 성주(양평, 창원)휴게소(소장 조희규)에서는 12월 22일(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성주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참외고추장 비빔밥 수익금의 1%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징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전달됐다. 조희규 소장은 “휴게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 한분 한분의 선택이 모여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한 의미있는 나눔이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각종 농정 평가에서 3건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성주군은 2025년 한 해 경상북도 주관 각종 농업분야 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등 다방면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참외 재배하우스 장기성필름, 측·천창개폐기, 보온덮개개폐기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채소특작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식량분야에서는 벼 재배면적 3천ha미만의 여건 속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및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예산 집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주요 농산물인 참외와 식량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농정 평가에서 다수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성주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2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2층)에서 ‘2025년도 부석태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석태 재배 생산자 작목반 대표, 가공 경영체, 유통 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석태 콩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영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콩 재배부터 가공·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융복합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부석태 콩의 품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시범사업은 △부석태 연구회(생산자단체, 158여 농가) △부석태 가공 경영체(두부마을 외 5개소) △유통 분야(영주농협, 안정농협)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주농협이 사업 시행 주체로 참여하여 추진됐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 △생산자 조직화 △가공 산업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과 임원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박진억 위원장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울릉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울릉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울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정신에 입각해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울릉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4년 4월 설립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연중 무휴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도동항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연출할 예정이다. 메인 콘텐츠는 울릉도의 탄생과 자연, 문화와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형 영상으로 구성되며, 보조 콘텐츠로는 울릉도의 사계절을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 ▲도동항과 울릉도의 풍경 사진 ▲울릉도 음악 콘텐츠 등 약 20분 분량의 영상이 순환 상영된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2월에는 신년 메시지 등 시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이나 구조물, 자연 지형에 영상을 투사해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예술적 미디어 표현 방식으로, 도동항 우안 산책로 일원의 천연 암반 사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해당 암반은 가로 약 60m, 높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19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발행 노력도와 국비 집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전국 상위 79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된 김천시는 올해 국비 지원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비를 투입해 전년도 대비 242억 원이 늘어난 1,073억 원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1일부터는 상품권 18%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매 폭증으로 인해 예산이 곧 소진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김천시는 올해 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기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2억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2회 연속 특별교부세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골목상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