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구호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12월 17일 칠곡군 보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활동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재해구호 민간자원봉사자 등 인력 약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총 7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재해구호 활동 이해,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 이해 등 실제 재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재해구호 인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단위 재해구호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이 지역의 보편적 복지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동명면에 위치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실시하여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는 12월 17일 오전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영덕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북한이탈주민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협의회는 2012년부터 명절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좀 더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작지만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구성된 시민참여기구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석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총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웨이프로젝트 연말 결산 보고와 유공자 시상, 그린웨이 비전 2030 ‘정원속의 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정원 속의 도시’를 비전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그린웨이 네트워크 구축 ▲도보 중심의 사람 중심 컴팩트 시티 구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포항의 미래 녹색도시 비전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이어가며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무지개문구·군위보안시스템 임성호 대표는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임성호 대표는 “군위에서 아이를 키우며 군위교육의 빠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 군의 학생들도 대도시와 비교해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 속에서 더 넓은 꿈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한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문구·군위보안시스템은 문구류 판매를 비롯해 정보통신공사, CCTV설치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정지·전정작업은 나무의 가지를 절단하거나 유인하여 광 투과율을 높이고, 영양생장(수세)와 생식생장(결실)의 균형을 조절해 주는 작업으로 특히, 동계전정은 그 해의 수확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과수농가들은 “12월은 사과 과수원에 정지·전정 작업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필요한 교육을 개설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현장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내용과 다축수형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이었다.”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현재 성주군에는 수륜, 가천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315농가( 154.5ha)의 사과 농가들이 단지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이상기후와 재배환경 변화로 인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검역 병해충인 화상병 위험 증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12월 16일 오후2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 우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해 선남면 유서1지구, 수륜면 백운2지구, 벽진면 운정1, 운정2지구, 초전면 용성1, 용성2지구, 월항면 장산1지구 총 7개 지구 1,502필지가 대상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현실경계, 토지소유자 간 협의경계, 토지이용형태 등을 고려하여 심의 후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하고, 이후 필지별 토지를 감정평가하여 면적이 줄어들면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나면 조정금을 징수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및 예방, 맹지해소 등 토지가치를 크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중급·고급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강식에서는 교육 소감 발표와 함께 교육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교육생과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및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낯설었던 한국어를 제 수준에 맞게 배울 수 있어 한국 문화 이해는 물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단계를 높여 고급 과정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가족센터를 지난 11월 영천시 아이행복센터로 확장 이전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