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12월 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2026년도 중앙부처 예산 분석 및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정책 동향과 정부 예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정과제·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종덕 강사와 허윤정 강사를 초빙해 ▲2026년도 부처별 예산안 편성 및 정책 방향 ▲공모사업의 선정 전략 ▲새 정부 비전 체계 및 5대 국정 목표의 이해 ▲123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정과제 발굴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김천시는 부서별 중점 사업을 분석하여 과제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맞춤형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정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신규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5년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8일 김천시립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고생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 읍면동 표창, 인사말, 새마을운동 영상 시청 및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회원들과 읍면동 우수단체가 표창 수여와 함께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여영각)는 지난 8일 ‘2025 안보강연회 및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보훈단체장, 연맹 회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1부 안보강연과 2부 안보다짐대회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1부 강연에서 귀순자 출신 강사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의 가치에 대해 역설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연맹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 온 우수 회원들에게 통일부 장관 표창,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영각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랑스러운 김천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배낙호 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성웅)에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독도팝스오케스트라 ‘Winter Gala Concert’를 동시에 개최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선포식이 진행됐다. 먼저, 경과보고를 통해 전년도 나눔캠페인의 성과와 기부 배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모금함 기부 퍼포먼스가 펼쳐서 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릉’ 슬로건 구호 제창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희망콘서트 독도팝스오케스트라는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과 협력하여,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연말 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앞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서 따뜻한 차와 옥수수죽 등을 제공하여, 행사참가자들에게 즐거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6일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 임원 외에도 총무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5가구에 연탄 2,000여 장을 배달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안으로는 공직자의 이익을 대변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8일 성운대학교 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제5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언제 어디서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및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성운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7대 영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30주 동안 2시간씩 전문 강사진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43명의 명예 학사가 배출됐다. 정규수업과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86%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교육내용과 학사운영 관리 부분에서도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우선여 학생회장은 “도민행복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이 삶을 다시 밝히는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더욱 책임감 있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배움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8일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을 앞두고 학산천 시점부(학산동 222-23번지)에서 ‘물길맞이 행사’를 열고 도심 생태하천 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길맞이 행사는 수십 년간 복개도로로 존재하던 학산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심에서 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물길의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를 비롯해 통수식 퍼포먼스와 학산천 생태하천 걷기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학산천 광장부에서 연꽃씨앗 EM흙공을 던져 하천 정화 활동을 체험하고 생태복원·수질개선의 상징성을 담은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사업비 42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도시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0.9km 구간의 4차선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옛 물길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도시숲과 중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사업은 산불로 인해 마을 공동체 기반이 크게 약화한 지역을 위해 생활·문화·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이는 지역의 특색과 필요를 반영한 통합형 마을공동시설로 평상시에는 주민 활동과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재난 시에는 대피와 응급지원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2억 6,000여만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12월부터 현지 조사를 거쳐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 등 3개 지자체에 조성된다. 또한, 의료 공백이 컸던 지역 상황을 고려해 포항·김천·안동의 3개 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위해 이동진료버스 3대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차량 1대 등 구매비에 1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8일 엑스코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물산업 관계기관 참석자 등 4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5년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2017년 9월부터 경상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시장 정보 공유와 도내 물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관·연 협의체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지금까지 25차례 개최해 기술지원 18건, 정보분석 25건, 정보제공 33건 등 총 78건의 기술지원을 통해 도내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발표한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 ‘녹색인증 제도’ 등을 소개해 물기업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물산업 선도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2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16일, 17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콰지의 깜짝 어드벤처'를 상영한다. '콰지의 깜짝 어드벤처'는 5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태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옥토넛의 해적 고양이 대원 콰지와 여러 요원들이 협동해 바닷속 난파선과 열대우림, 사막 등 어린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 환경 속에서 펼치는 신나는 모험기를 보여준다. 본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12월 16일 10:30, 19:00, 12월 17일 10:30, 19:00 총 4회에 걸쳐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60분이며 양일 오전 회차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청 관람으로 운영되고, 일반 관람은 19시 회차에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매월 영화를 통해 울진군민과 소통할 수 있었고, 상영작을 선정하며 고민했던 시간조차도 보람된 순간이었다. 내년에는 다시 보고 싶은 고전과 영화제 출품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