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성주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캠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와 자연 속 힐링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플리마켓 ▲퓨전국악 공연 ▲캠핑요리 대회 ▲지역 대표 댄스팀 ‘혀니크루’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의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철’콘셉트로 진행된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4~26일(2회차/할로윈), 11월 8~9일(3회차/겨울맞이) 일정으로 회차마다 다른 콘셉트로 기획, 행사를 찾아오는 캠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무더운 여름, 가야산의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쉬어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야간관광특화도시 프로그램으로 8월 30일(토) 성밖숲에서 열리는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에도 많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참여하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왜관읍 낙산3리 경로당은 144㎡(43평)규모로 총 사업비 2억2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 남·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 2층 회의실 및 다목적실 전체에 대해 현대식 리모델링했으며 올해 5월 착공하여 7월말 준공하었다. 낙산3리 주민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9일 호명읍 담암리 옥수수 재배포장(2,734㎡)에서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확대와 조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하고 장기임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축산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군비 예산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도입한 장비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는 장기임대 운영 공모에 선정된 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심헌보)에 임대되어 향후 8년간 운용된다. 협회 구성원은 물론, 일반 농가의 요청에도 농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 참여를 확대하고, 자급사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연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장비 특성과 안전운행 요령 안내 후 옥수수 수확 시연을 진행해 성능을 검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하루 8시간 작업 기준 약 20,000㎡(약 6,000평)을 처리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1일 북구 신광면 호리 곡영산 자락에 위치한 원법사의 전국 최초 ‘사찰형 민간정원’ 공식 등록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원법사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원법사 명상정원 등록을 축하하고 의미를 함께 나눴다. 원법사 명상정원은 지난 6월 16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상북도에 등록된 전국 최초의 사찰형 민간정원이다. 비학산과 용연지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입지에 향나무 고목, 매화나무 등 20만여 본의 수목과 다양한 조경 자산이 조화를 이루며 전통 불교문화와 정원미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해운스님을 비롯한 원법사 신도들은 수년간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정원을 만들었으며 연못·석물·계절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은 도심 속 정서 회복과 여가 휴식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운스님은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명상정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치유와 안식의 공간이 되길 바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들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약 1,000명의 단원들과 함께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 청송 단원들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과 함께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을 협연했으며, 강릉·구리·인천 중구 무용단과의 협업으로 오케스트라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융합 예술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예술 캠프로, 꿈의 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해외 합창단이 함께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단원들과 문화 교류를 통해 공동창작과 장르 간 융합 예술을 경험하며 다양한 방면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청송 단원들은 준비 단계부터 리허설, 본 공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술적 자신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2025년 8월 5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농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농촌사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실천적이고 조직적인 농촌 지도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본 대회식에서는 총 29명의 우수회원에게 국회의원, 시장, 도기술원장, 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상주시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관계 기관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전 회원이 슬로건을 외치며 미래 지향적 농촌 리더십을 다짐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박상근 회장(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상주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상주보육원은 입소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2024년 6월 17일 착수하여 2025년 8월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보육원 기능보강사업은 15세 이상 시설아동을 위한 1인 1주거공간 15실 설치 사업으로 면적 598.98㎡(지상 3층), 총 사업비 1,924백만원(복권기금 536백만원) 투자로 복권위원회, 경상북도, 상주시가 함께 한 사업이다. 또한 자립체험숙사 완공 후 퇴소준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건물에 필요한 가구, 가전제품 등 기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이 확정되어 60백만원(복권기금 30백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7월에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행사 식순은 기능보강사업 경과보고, 상주시장 축사, 완공된 숙사 내부 라운딩, 테이프 커팅, 다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후원단체, 시민들이 함께해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호 협력 의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설 아동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감동적인 연주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출전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수 서연화 씨의 축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영주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여름 행사로, 물놀이, 야간 공연,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 첫날부터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스프레이존에서는 사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총 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레이존에서는 아이스 컬링과 물풍선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주무대에서는 ‘영주SHOW타임’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무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