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성실하고 우수한 근로자 선발 ▲2026년 안동시 파견 우수 계절근로자 조기 모집 요청 ▲체류 관리 및 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근로자의 마약 검사비, 외국인 등록비, 귀국 항공료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는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꾸준히 파견해온 중요한 협력 국가”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53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65교와 특수학교 8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마다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늘봄지원실장 110명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53명, 그리고 늘봄행정실무사 1명씩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왔다. 2026년 새로 선발・배치되는 53명은 현재 한시적 정원 외 교사로 배치된 인원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해 배치하는 것으로, 임기 2년 동안 교육과 돌봄, 강사 섭외, 예산 배분, 민원 대응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선발은 1차 전형(서류심사)과 2차 전형(기본 소양 및 역량 평가)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2026년 3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관련 공개 전형 계획은 9월 말 별도로 발표된다. 지난 6월에 실시한 늘봄지원실장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전문가와 함께 미리, 미래 경력 설계 경력진단 → 경력설계 → 체계적 점검 퇴직 임박 시기가 아닌, 건강검진처럼 40대부터 직무 역량 체크! · 지원 대상: 1,000인 미만 사업장에 재직 중인 40세 이상 중장년 *공공부문 사업장 제외 · 지원 규모: 총 950명 선착순 마감 *해당 인원은 2025년 한정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중장년 맞춤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25년 출시) '업스킬링' 직무경쟁력을 강화하고 싶고 '리스킬링'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세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이렇게 행동해요! - 항상 서행하고 주변을 살피며 운전해요. -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는 하지 마세요. -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는 우선 멈춰요. - 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무단횡단은 하지 말아요. - 등하굣길에 친구와 장난치지 않아요. - 초록불에 손을 들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요. ■ 눈,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주의해요!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도로가 혼잡하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 우산은 앞을 가리지 않게 눈 위로 올려 써요. - 밝은 색 옷과 신발을 착용해요. - 차에서 멀리 떨어져 걸어요. - 눈이 올 때는 손을 주머니에서 빼고 걸어요.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수칙, 꼭 지켜요! - 원동기 이상 면허를 보유해야 해요.(무면허 운전 시 범칙금 10만 원) - 안전모(헬멧)을 착용해요.(헬멧 미착용 이용 시 범칙금 2만 원) - 두 명 이상 탑승은 안돼요!(2인 이상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 - 보도에서는 주행할 수 없어요(보도 주행 시 범칙금 3만 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송파구 양재대로 소재)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초구 청계산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총리는 먼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의 출하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서울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다.”며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중요한 곳으로, 국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총리는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9월 22일, 11일간의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17일까지로 예정됐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하여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하면서, 회기가 9월 22일까지 연장됐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심의 과정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집행부(울진군)에 주문했다. 군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이 증액된 총 8천 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영양군민회관 및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한 ▲악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50m 달리기 등 기초 체력 4종목과 경북형 특화 종목인 ▲순환도전(모둠발 사다리 뛰기, 버피점프, 전력질주)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체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학교별 대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자율적이고 즐거운 신체활동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경기에 앞서 시범을 통해 종목별 규칙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지를 지참하여 전 종목 측정에 참여하면서 대회의 공정성과 체계성을 경험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체력은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체력인증 한마당이 학생들에게 꾸준한 운동 습관과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토크콘서트 및 스마트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부시장을 비롯해 직급별(7·8·9급) 직원 대표들이 참여한 대담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열렸으며, 회식문화·워라밸·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이 평소 고민하던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어 공감을 이끌어냈다. . 이어진 청렴특강에서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공직자의 청렴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골든벨’은 부서 대표가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탈락자 없이 누계방식으로 진행돼 모든 직원이 끝까지 함께하는 소통형 퀴즈 대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길 부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이 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3차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포항시,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 내 25개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3명의 사례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사례 특성에 맞춘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환경 개선과 정서 안정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사업 공유를 통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 긴급구조,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심리지원이 필요할 경우 청소년전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월송정 및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EDU EXPO 성공 기원 울진교육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K-EDU EXPO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등록(배번표 수령) 후 안전한 행사를 위한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월송정 숲길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걷기와 체험‧놀이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간으로 구성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출발 지연·코스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행사 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응급대응 체계와 비상연락망·대피 동선도 마련했으며 아울러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실천을 병행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축제로 운영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