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20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재학생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1:1 멘토를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우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멘토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멘토링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대상 ‘2025. 성취평가 고등학교 핵심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성취평가제’는 국가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해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교사의 평가 전문성이 요구된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 제도에서는 내신 성취평가 결과가 대입 전형 요소에 직접 반영됨에 따라 성취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4년부터 운영된 대구시교육청 성취평가제 연수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고등학교 내신 5등급 절대평가·상대평가 병기, ▲고교학점제에 따른 전과목 학기단위 이수, ▲최소 성취수준 보장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른 성취평가제 운영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8학년 대입제도를 적용 받는 고등학교 1학년 교과 담당 핵심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99개 고등학교 국어, 수학,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독도․역사 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 △실내․외 체험형 학습장 배치 △행정 공간 효율화 △친환경 자재와 지속 가능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에 대지면적 7,651㎡, 총면적 4,342.22㎡(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하여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인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독도 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충무시설에서 학부모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을지훈련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부모 20여 명이 참가해, △충무시설 견학 △을지연습 소개 △비상사태 대응 특강 등을 통해 실제 비상 대응 체계와 을지연습의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 태세와 개인 및 가정의 행동 요령 등을 체험을 통해 익히며, 평상시에는 접하기 어려운 안보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참관이 학부모들에게 을지연습의 중요성과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실천적 안보교육과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방형 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조성 △학생 안전 중심의 보행 동선 계획 △친환경 설계와 열린 학습공간의 조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루어졌다.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6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10,231.79㎡ 규모로 철근콘크리트·SRC 구조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 학급수는 28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학생 수 약 6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2025년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지난 8월 2일 왕피천공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30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시작된 이번 문화배달 행사는 7월 31일과 8월 2일 양일간 울진군민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아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십이령을 넘나들며 물건을 나르던‘바지게꾼’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바지게꾼 한마당’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지게꾼 복장을 한 NPC(Non-Player Character)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퀘스트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NPC와 함께 바지게꾼 놀이를 하면서 울진이 옛날에 어떤 곳이었는지도 알게 됐다”며 “재미도 있고 배울 것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부터 ‘K-EDU EXPO’에 대한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교육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2025년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Shared Prosperity: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이며, 핵심의제로는 연결(Connection), 혁신(Innovation), 번영(Prosperity)이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연계하여 슬로건 “Learn Together, Innovate Tomorrow”를 내세운 ‘K-EDU EXPO’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교육 관계자와 고위각료회의 및 CEO 써밋 참석자,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주요 내빈으로 함께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깨비 프로그램-도전, 깨달음, 비상”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8월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은 실제 사례를 통해 피해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부모 교육에서는 발달 과정에 있는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구성원과 환경이 노력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특별교육이 학생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장 주재 학교 재배치 지원 대책 회의를 열어 전시에 학생들의 안전한 보호 방안을 모색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실제 대상 학교들에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예비 소산시설 이동 훈련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을지연습에 참가한 한 직원은“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전시 상황에 대한 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연습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성알파시티에 ‘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AX 대표 도시 대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의결 됐다. 오는 2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면제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타면제는 전(全)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융합의 최적지인 수성알파시티에 국가 차원의 AX 혁신기술 거점을 구축하고, 전략산업의 AX를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 대전환’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 중 하나로 의결됐다. 이를 위해 정부와 대구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5,510억 원을 투입해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AX 표준모델 R&D’에 1,380억 원 ▶산업현장 기술현안·난제 해결을 위한 ‘AX 응용 솔루션·제품 R&D’에 3,580억 원 ▶국내외 혁신 연구자·기업 최고 수준 인프라가 집적되는 ‘AX 혁신 R&D 센터’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