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사전 예약 7일 만에 마감, 외국인 방문 비중 높게 나타나 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문을 연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의 운영 기간에 총 32,656명,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방문했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일일 1,700명 규모의 온라인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일일 예약 가능 인원을 2,000명까지 늘려 운영했다. 방문객 구성을 살펴보면 현지인과 외국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방문객의 약 4분의 3이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가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응답자의 약 90%는 ‘코리아하우스’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높은 호응을 보여줬다. 올림픽 계기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2026년 농기계분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인 금호농협 등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억 5천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소형·중형 퇴비살포기 15대를 지원한다. 퇴비살포기를 농가가 공동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난 2024년 성공적으로 운영된 ‘과수 잔가지파쇄기 공동사용 지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후속 사업이다. 당시 영천시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잔가지파쇄기 11대를 지역농협에 지원했으며, 그 결과 1~3월에 집중되던 농기계 임대 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완화했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농기계를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지역농협에 분산 임대함으로써 임대 정체를 해소하고, 농업인이 영농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농기계 공동 이용은 농가의 장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송기헌)에 울릉군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건의에는 울릉군민 약 2,000여명이 뜻을 함께해, 도서지역 대표성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군은 울릉의 지리적 고립성과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단독선거구 유지는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하고, 선거구 통합 시 지역 현안 대응력 저하와 제도권 내 발언권 약화가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섬주민의 현실과 군민의 뜻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서일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은 “울릉군의 입장을 경청하고, 울릉 주민의 의견이 관련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향후에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울릉군민의 대표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비방하고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며, 일체의 관용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어떤 형태로든 어떤 취지로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하여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부처는 날로 정교해지는 가짜뉴스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정부는 2월 26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5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열린 정부 철학을 반영하여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2030)」과 「‘26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확정액 기준)」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오늘 논의된 「제4차 종합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 국가 ODA 종합전략으로, 대내외 환경 및 그간 성과 분석을 토대로 내실있는 ODA로 재도약하기 위한 우리나라 국제개발협력의 비전과 정책과제가 담겨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6~’30) '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주요 특징 ' ◈ (정책일관성) 상위전략과 사업간 연계 위한 통합적 체계 강화 ◈ (분절화 해소) 원조 분절화 해소 위한 구체적 목표, 방안 제시 ◈ (혁신성) 시대변화 적기 대응 위한 혁신적 방식 도입 ◈ (상생협력) 상호 신뢰기반의 호혜적 ODA 추진 강화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교육부는 2월 26일,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충하고 기후·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하는 “햇빛이음학교”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전기 사용량 및 전기요금 증가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국가 단위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에 학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학교를 에너지전환과 기후·생태전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는 전체 국공립 초‧중등학교의 약 34.6%에 태양광 설비가 보급되어 있으나, 설치가 곤란한 소규모학교와 노후학교를 제외하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실상 전체 국공립 초‧중등학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게 된다. 올해 시범 사업은 특별교부금(433억 원, 260교)을 재원으로 하여 학교 전기 사용량의 일부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하는 자가소비(학교별 50kW 내외, 단순병렬방식) 형태로 추진하며, 공간재구조화, 학교복합시설 등 개별사업 준공분(140교)을 포함하면 총 400교에 태양광 설비가 확충된다. 특히, 현재 교육부가 운영 중인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해 발전량·이상징후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 ■ 시간제 보육 서비스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입니다. ■ 가정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177개의 시간제보육반을 운영 중입니다.(2025년 기준) (독립반) · 시간제보육반 시간제보육 아동만으로 독립반 설치 및 담임교사 별도 채용 - 월~금 9:00~18:00(시간 단위 예약·이용) - 6~36개월 미만 영유아 (통합반) · 정규보육 아동 / 시간제보육 아동 정규보육반 미충족 인원을 시간제보육으로 운영 - 월~금 9:00~16:00(시간대별 예약·이용) - 오전 9:00~12:00, 오후 13:00~16:00, 종일 9:00~16:00 - 6개월~2세반 영유아 · 시간당 5천 원(부모부담 2천 원) · 월 60시간(독립반, 통합반 이용시간 합산) ■ 보다 세심하고 안전한 보육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5일 14시,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영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2026 영천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중심으로 영천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주요 정책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지원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적용 시 예상되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며 현장감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참석 교사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영천 특수교육의 발전은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선생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하얗게 덮였다. 이날 고지대인 한티재에는 최대 13cm의 적설이 기록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와 저녁까지 이어졌다. 전통 한옥 양식의 기와지붕과 마당, 주변 수목 위로 눈이 쌓이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검은 기와 위에 쌓인 눈은 건물의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향사아트센터는 박귀희 명창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시설이다. 박귀희 명창의 호‘향사’를 따 명명됐으며, 전시 공간과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봄철 눈이 이어지면서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줄었다. 다만 눈 덮인 전통 건축을 촬영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눈은 향사아트센터에 이례적인 봄 설경을 남겼다.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2월 24일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 회원과 봉화군지부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권오규 봉화군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봉화군지부 직원과 김석현 NH농협손해보험 부장, 재경봉화군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 했다. 권오규 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직원들이 마음을 함께 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택해 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