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단가를 재산정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개발이나 건축 등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할 경우 상수도 시설 확충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1월 제정된 기후에너지환경부 가이드라인과 4월 개정된 관련 조례를 반영해 수돗물 사용량 기준에 따른 단가를 조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대규모 개발사업과 숙박·교육연구·의료·판매·근린생활시설 등은 인상되고, 주거시설 등은 인하된다. 대규모 개발사업 단위사업비는 ㎥당 116만 2,000원에서 134만 8,000원으로 16.0% 오르고, 대규모 외 개발사업은 60만 4,000원에서 84만 7,000원으로 40.2% 인상된다. 대규모 외 개발사업의 시설별 부담금도 숙박시설(40.3%), 교육연구시설(40.0%), 의료시설(39.7%), 판매시설(40.5%), 근린생활시설 등 기타시설(41.1%)이 각각 인상된다. 반면 400세대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은 세대당 부담금이 46만 4,300원에서 37만 7,600원으로 약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와 현대백화점이 황리단길을 무대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특별한 협업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 18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더현대 팝업스토어 in 황리단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6일 경주시와 현대백화점이 관광 활성화와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기획력을 더해 새로운 관광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를 활용한 ‘경주 에디션’ 상품이 기획‧판매된다. 경주의 지역성과 캐릭터 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념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경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코스는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교촌한옥마을 등 4곳으로, 모든 코스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텔레토비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경주를 찾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7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 지역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3개 권역인 서천지구(성건·성동·서부·동부·북부), 충효지구, 외동(동천)지구과 자연재해 예방지구인 안강지구이다. 주요 사업은 맨홀 뚜껑 일체형 교체 1,350개소와 추락방지망 459개소 설치한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5월 공사에 착공예정이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맨홀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차단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설 확충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1단계 조성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경주시는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바람길숲 1단계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황성공원의 본래 기능과 가치를 회복하고 도심 속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주변 토지를 매입·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 구간은 황성공원 북측 계림중학교 맞은편부터 경주시립도서관까지 이어진다. 해당 구간에는 소나무·느티나무·왕벚나무 등 교목과 남천·산철쭉·회양목 등 관목이 식재됐다. 3.6㎞ 산책로와 9,000㎡ 규모 잔디광장, 470m 길이 개천이 조성됐으며, 파고라·벤치·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2단계 사업은 황성공원 남측 청소년수련관 인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1단계 사업 완료로 시민들이 보다 쾌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예천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을 체험관광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생산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도가 추천한 전국 20개 양조장 가운데 5개소가 신규 선정됐다. *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신규 선정 결과 : 경북 1, 경기 1, 충북 1, 전북 2 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는 2009년 농업인 출자자 37명으로 시작한 지역 기반 업체로 예천 단수수와 사과, 복분자, 오미자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증류주를 생산하면서 농산물 가공과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 제고 및 농가와 업체 간 상생 구조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2019년 지역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국내 최초로 토종 단수수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한 증류주와 가공품을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경운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등 3개 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 기본 교육 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3개교 선정으로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학교당 2년간 6억 원씩 총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인공지능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향후 2년(1+1) 간 매년 교당 3억 원 이내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2026년 신규 선정 공모에는 총 80개교가 지원했으며, 교육부는 평가를 통해 20개교(수도권 6개교, 비수도권 14개교)를 선정했다. 평가는 인공지능 기본 교육 과정 개발‧운영의 적절성, 인공지능 역량 강화 전략, 교육 과정 공유‧확산 계획의 적절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공모에 선정된 경운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동국대학교(WISE)는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과 비판적 사고 등 인공지능 전반에 대학 기초 교양 교과와 인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한 달 만에 도내 전 시군에서 신청·접수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사업에 참여한 도내 22개 시군은 전면 시행을 앞둔 올해 3월 말,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따라 조례 제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 기반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는 통합돌봄 신청·접수와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3월 27일 사업 시행 이후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총 924명으로, 하루 평균 신청자는 46.2명에 이른다. 이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3.5명과 비교해 약 3.4배 증가한 수치다.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이 완료된 310명에게는 총 686건의 서비스가 연계돼 1인당 평균 2.2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분야별로는 일상생활돌봄 37.3%, 건강관리 24.2%, 주거복지 17.5%, 장기요양 10.0%, 보건의료 9.1%, 기타 1.9% 순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현장 중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멘토·멘티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른친구’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설명회와 관계촉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어른친구’ 멘토링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방적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멘토를 1대 1로 연계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정서적 지지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해 운영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며 멘토와 멘티 간 초기 관계를 형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약 8개월간 주 1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학습 지원과 문화체험활동을 병행하며, 각 청소년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해 청소년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민간 상담 인력 발굴과 멘토 양성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빈틈없는 정서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바로마켓’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생산자가 참여하는 방식의 대표적인 직거래 플랫폼이다. 2026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4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대구광역시 북구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는 장터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를 지원하고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현장을 찾아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풍원(대표 김나연), 영주탁주양조장(대표 성대용) 등 지역 업체가 참여해 가시오가피 엑기스, 인삼, 도라지, 생강 등 건강식품과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시식과 판매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직거래 장터의 장점을 살린 활발한 판매가 이뤄졌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박○○ 씨(여, 30대)는 “막걸리를 직접 시음해보니 맛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Y-FARM EXPO’에 참가해 본격적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군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 정책 상담을 제공하고,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살고 싶은 예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또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병행해 예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방문·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계 인구’ 형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예천의 우수한 영농 여건과 지원 혜택을 직접 알릴 좋은 기회인 만큼, 실제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상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귀농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창업자금 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