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공동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관광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양 시·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 분야 상생협력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5만여 명의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대구·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상북도는 ‘여행 그 자체, 경북. 여기에 다 있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 세계유산, 천혜의 자연경관, 레트로 감성의 경북형 워케이션과 야간관광 콘텐츠, 산불 피해지역 회복 여행상품 등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자원을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의 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세심하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기원 물고기 꾸미기 체험’, ‘경북나드리 SNS 구독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경북 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순방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원할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G7 정상회의에서의 이 대통령 일정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도착 첫날인 16일에는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 중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① ·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 → 타인에 의한 휴대전화 신규 가입을 차단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01.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본인 명의의 전기통신서비스회선 개통현황을 일괄 확인. 02.가입제한 서비스. 본인 신청으로 이동전화 개통.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LGU+의 경우만 해당)/명의변경)을 사전에 차단. * 본인이 가입제한을 해제하는 경우, 회선 개통이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② ·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 소액결제 원천차단 서비스. - 통신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 - 자동 선결제 차단은 사용치 단위로 적용, 특정 서비스 차단은 해당 서비스의 고객센터에 문의. - 소액결제 차단을 해제하면 다시 결제가 가능. - 소액결제 차단 설정 후에도 스미싱 등 불법적인 피해가 가능하니 지속적인 주의 필요. ■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피해가 의심된다면? · 본인 계좌 일괄지급 정지 서비스. - 금융회사 영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6월 1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Therme Group Korea)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글로벌 웰빙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 KB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경읍 하초리 일원(192,457㎡)에 조성 예정된 신규 관광시설 개발사업으로 문경시의 장점인 산과 물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를 건립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늘길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경시의 매력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에 널리 알릴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에서 문경시는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 부지 제공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사업계획수립 및 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는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심사·의결한 후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문 의원을 선임했고, 16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한 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승인은 한 해 동안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며, 이번 결산을 통해 드러난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은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에서 심사한 결산안은 17일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1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기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남북9축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봉화군수)주관으로 개최되어 소속 10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국토교통부, 경북도, 강원도, 시군 공무원, 교통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토론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시장군수들의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서명과 공동건의문 발표를 통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한 협의회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인 정책 토론회는 토론회 좌장인 동양대 홍연웅 교수의 진행 아래 기조발제자인 강원대학교 정성훈 교수의 ‘남북9축 고속도로 기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주제 발표와 함께 도로교통 관련 전문가 5인의 열띤 토론과 논의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낙후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손하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방부, 행안부 전문강사)을 강사로 초빙하여‘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 △젠더기반 폭력이해 △2차 피해방지 및 재발방지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릴레이 인구문제 공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영덕교육지원청을 지명해 공공기관 간 릴레이 실천이 계속 이어지도록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가 인구문제를 이해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인식 전환을 위해 16일 그린웨이 철길숲과 대흥동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북권역과 포항시상담소시설협의회를 중심으로 약 80여 명이 참여해 여성 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의미 있는 걷기 행사로 열렸다. 철길숲 일대에서 시작된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일상에 만연한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여성폭력은 사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 아래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흥동 성매매 집결지 일원에서 걷기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은 성매매 근절과 성착취 피해자 보호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진은 포항시 내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성매매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함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함정희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북권역 대표는 “폭력은 결코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