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한 ‘안전특화거리’ 조성을 28일 마무리했다. 안전특화거리는 구도심과 빈집 밀집 지역의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들의 안전한 활동 공간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 태양광 조명, 도로표지병, 벽화, CCTV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야간과 새벽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구룡포읍, 흥해읍, 해도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주민친화적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태양광 조명을 확충하는 한편 도로표지병과 담장 도색 등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구룡포초등학교 일원은 노후 주택과 부족한 조명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조명과 도로표지병을 확충했다. 또한 ‘막다른 주거지역’ 안내판, 어린이안심정류소, 초등학교 펜스 등 구룡포읍 특화 아이템을 도입해 아동 보호와 보행 환경을 동시에 강화했다. 해도강변삼거리와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9일간)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축과정으로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유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동양육 분야 학사 이상 자격을 갖춘 교육생들이 참여했고, 이론·실기 34시간과 현장실습 6시간 등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4월 23일부터 국가자격으로 공식 인정된 아이돌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어,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돌봄 전문 인력으로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돌봄 공백 해소와 농촌의 다문화가정 양육 지원을 목적으로 농촌가정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수 권한대행 한영희(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실용적이고 일자리 연계성이 높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27일부터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과 관련하여 부정 유통 및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한 현금화 ▲가맹점의 허위 결제 및 실제 거래금액 초과 수취·환전 ▲명의도용 등이며,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부정 유통 적발 시 사용자나 가맹점 모두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사용자가 지원금을 현금화할 경우, 지원금 반환 및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가맹점의 허위 결제 및 명의도용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명의를 빌려준 가맹점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산사랑카드 가맹점이 부정 유통에 가담한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거나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시민 제보를 수시로 접수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세무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금을 사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2026 예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예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 △예산 편성 기준과 집행 관련 유의 사항 △재정사업 자율 평가 및 예비비 운영 △계속비・이월・예산 배정 및 변경 △세입 예산 업무와 성립전예산 요구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활용 방법 등 예산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 운영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관별 재정 운영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nb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생활교육 주요 정책 관련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간고사 등 학사 일정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학생 위기사안 예방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마음 성장지원, 생활교육, 시민교육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먼저 마음성장지원 분야에서는 학생 정신건강 위기 사안의 전반적인 경향과 특성을 바탕으로, 위기 학생을 예방・관심・주의・응급 단계로 구분한 대응 및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자살・자해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단계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등 전문 기관과의 연계 지원 방안이 강조됐다. 생활교육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관리감독자(기관장, 학교장 등) 8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학교와 기관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 중심의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관리감독자의 실질적인 역할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은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27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_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지역 관리감독자 308명), 28일에는 화랑마을(경주_포항・경주・영천・경산・울릉 지역 237명), 29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_김천・구미・상주・고령・성주・칠곡・청도 지역 관리감독자 2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기준과 주요 판례 △기관과 학교 내 산업안전보건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노인보호구역 신규 지정 및 시설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경로당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설명회는 △법전면 소지리 경로당 △소천면 임기1리 경로당 △재산면 현동3리 경로당 △재산면 갈산1리 경로당에서 실시됐으며, 보호구역 지정 절차, 교통안전시설 개선계획, 공사 일정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차량 감속 유도시설, 안전표지 정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통행 시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건의했으며, 군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노인보호구역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시설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4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포사이 사야손(Phosay SAYASONE) 장관 일행이 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운영 주체인 지역농협장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입국 지연 대응 △문화 이해 증진 위한 상호 교육 △농가 수요 반영한 우수 근로자 선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협력 강화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입국 지연 문제에 대해 라오스 측은 현지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으며, 양측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올 상반기 약 1,000명의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제정세로 인한 일부 입국 지연에도 불구하고 3월 배치 예정 인원 425명 중 418명을 배정 완료했다. 또한 4월 초청 인원인 589명 중 약 85%에 대해서도 오는 5월 7일까지의 항공편 확보를 마치는 등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은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장애인거주시설에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민간 복지기관인 카리타스 빈 관계자들이 방문해 운영 시스템과 돌봄 서비스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카리타스 빈의 피터 슈미트 장애인복지부 품질·교육 및 돌봄 책임자를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22일 송라면 베들레헴공동체와 기계면 도움터기쁨의집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가톨릭 수원교구 ‘둘다섯해누리’와의 국제 교류를 계기로 마련됐다. 카리타스 빈은 1903년 로마가톨릭계로 설립된 기관으로, 빈민구제·노인·장애인복지·주거지원·국제구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오스트리아 주요 비영리 복지단체이다. 방문단은 시설 내 주거환경과 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맞춤형 지원체계,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중증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돌봄 시스템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들레헴공동체 ‘BET밴드’의 공연과 도움터기쁨의집의 체험형 자립 프로그램도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방문단은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수혜자를 넘어 문화 주체로 성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호평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및 시의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행정의 기본이 되는 법적 토대를 공고히 해 시민들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 원칙 확립’에 중점을 뒀다. 자치권 확대에 따라 정교한 법령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자치법규를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실무자들의 기초 법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은 법제처 이영진 법제관과 김경수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기본법 조문별 해설, 자치법규 입안 실무(총칙·부칙·본칙) 등 현장 밀착형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법령 작성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직원들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오류를 예방하는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호했던 법령 취지를 실제 사례에 대입해 풀어준 덕분에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