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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 전국 최고 돌봄 모델 굳히기 나서

1분기 운영위서 현장 고충 공유 및 지원방안 모색,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견인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 가 지난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운영위원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보고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보고 ▲2025년 후원금 수입·사용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 마을돌봄터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리에 함께한 천만석 구룡포읍장 역시 읍 차원의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 복지국장은 “구룡포읍의 자발적인 마을 돌봄 모델은 이미 경북도를 넘어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소중한 경험이 포항시 전역으로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우리 마을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 아래 2008년 대한민국 읍 단위 최초로 조직된 자발적 주민 단체다. 지난 2019년 ‘꾸러기마을돌봄터’를 개소해 시와 공동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돌봄 모델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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