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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가까이, 걱정은 멀리…포항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대상 안전점검 신청 접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 점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과거 경주 마우나리조트 사고와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등 대형 붕괴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이나 대규모·고층 건축물에 대한 정기 점검은 의무화됐으나, 일반주택이나 소규모 상가는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이다. 특히 노유자시설(경로당·어린이집 등)과 주거약자용 주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건축물 구조와 화재 안전 분야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신청점검과 시에서 자체 선정하는 직권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건축디자인과,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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