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포항 일원에서 경북형 청소년문화교류 활동 ‘청·구·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포항, 청송, 영양, 울진, 대구 달서구 등 5개 지역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8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며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을 통합해 조를 편성하고 ▲지역 문화탐방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레크리에이션 ▲조별 활동 등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타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교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진경산수청소년문화제, 11월 포포틴 행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꿈트리센터에서 제10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제51차 회의를 열고 협의체 운영과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환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중간관리자,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등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읍면동 협의체 10주년 기념 워크숍 개최(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실시 협조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 교육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포항시 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민·관·학 협력 기반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실무협의체가 연계·조정의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6명 ▲실무협의체 36명 ▲실무분과 8개(117명) ▲읍면동 협의체 70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협의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새마을청년연대는 지난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인성관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초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열린 행사는 이상해 포항시 새마을회장의 환영 인사와 단체장들의 인사말로 시작해, 포항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사업 취지 설명에 이어 서후, 로얄젤리, 유턴밴드, 언플러그드 등 초청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항시새마을청년연대 구성민 회장은 “이번 가을밤 음악회가 새마을 지도자와 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 친근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신배성)는 오는 13일 영일대 장미원 광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1회 소셜퐝퐝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과 시민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 대상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우수상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테라리움, 씨드페이퍼, 에코백 만들기 ▲비즈 공예, 인형 만들기 ▲실크 스크린, 재봉 체험 ▲나만의 티셔츠·키링 만들기 ▲자수·유리공예 ▲아동 발달운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작한 목공예·핸드메이드 공예, 옥수수 비건 제품, 지역작가 굿즈 등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개그맨 김정환이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밴드 ‘시그마’의 공연과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행운권 추첨, 최저가 옥션경매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다.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능로봇, 퍼포먼스로봇, 국방로봇 등 3개 분야에서 2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능로봇 분야는 AI·빅데이터·소프트웨어(SW) 등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로봇 제작으로 참가자의 응용 기술, 개발 역량, 센서·메커니즘 활용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국방로봇 분야는 무인 전투체계 전략화를 위한 민간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탐색·식별·수색·구조’ 기능을 수행하는 미션형 트랙에서 실제 상황을 모사한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룬다. 퍼포먼스로봇 분야는 ‘K-문화 강국’ 비전에 맞춰 참가팀이 준비한 스토리·음악·퍼포먼스를 로봇과 결합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유망 로봇기업이 참여하는 ‘특별존’이 운영되며, 최신 제품 시연과 홍보가 진행된다. 아울러 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제288회 울릉군의회 임시회에서 2,66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대비 36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시급한 지역개발과 교통·물류, 보건·산업분야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8억원,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 지원사업 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6억원, ▲연안어업 구조조정 29억원, ▲보건의료원 의료인력 지원사업 8억원, ▲응급의료강화 의료장비 지원사업 4억원, ▲내수전 해안휴양지 조성사업 6억원, ▲행남 해안산책로 개선사업 10억원 등이 포함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어 군민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가 12일 구미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상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미(구미코), 포항(효자아트홀), 경산(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 청도(청소년수련관) 등 4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영상제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가상융합산업이 결합한 혁신적 영상 축제로서 국제공모전 시상식, 최근 1년 이내 AI와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상업 작품을 선정·시상하는 AI·아트테크 어워즈,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래 영상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전문가·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며, 2024년 첫 개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영상제에서는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개막식이 열리는 구미에서 AI와 가상융합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감프(GAMFF) 컨퍼런스’가 열리며, 국내외 AI 기술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AI 기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2024년 실적)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 기관평가 부문에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기관장평가 부문에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최우수 등급(S등급)으로 결정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18개 공공기관을 평가대상으로 대학교수·회계사, 전문기관 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 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기관별 서면 심사와 현지 평가 등을 거쳐 각 기관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경영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조직·인사 및 예산관리 등 경영관리와 기관별 사업 목표의 상향 설정을 통한 목표 도전성을 강화해 성과 기반 평가 확대에 중점을 뒀다. 최우수 등급(S등급)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사이소 플랫폼 구축과 전국 공공기관 쇼핑몰 예산 대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조직개편과 직무 중심 인사체계 전환을 통해 재정자립 기반 강화, 귀농 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전국 1위 인구 유입 실적 등의 우수한 실적을 내 지난해 A등급에서 2단계 상향했다. A+등급은 신용보증재단과 여성정책개발원 2개 기관으로 신용보증재단은 서민금융복지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과 연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포항시는 철강 관련 중소·중견기업(1차 철강제조업) 및 연관기업(거래관계 전후방 산업 관련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최대 3%p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으로, 기업 운영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위기지역 이차보전 지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중소벤처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10억 원, 금리 3.7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7천만 원, 금리 2.68%), 신용보증기금의 협력업체·소상공인 우대보증 지원 프로그램(보증한도 3억 원, 보증비율 90%)도 함께 지원된다. 이로써 영세 소상공인부터 협력업체까지 폭넓은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관리기획'을 확정했다. 앞으로 5년간 새정부가 역점 추진할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인 123대 국정과제가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를 정부 차원에서 검토, 조정·보완된 것이다. 정부는 정책·재정여건, 실천 가능성 등을 집중 검토해 소관부처 검토와 국조실·대통령실 조정을 거쳐 국정과제 내용을 보완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이 담긴 123대 국정과제를 나침반 삼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면서 "국정과제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