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월 7일 시장실에서 지역 세무사 5명을 제6기 안동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무료 상담을 약속한 세무사다. 제6기 마을세무사는 권순열, 김선웅, 안효근, 우영제, 이문희 세무사로 구성됐으며, 2027년까지 앞으로 2년간 시민을 위한 든든한 세무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담당 읍면동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1차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비대면 상담으로 부족한 경우 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해 추가로 대면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원거리 읍면 지역 및 전통시장 주민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납세자보호관 상담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안동시민의 복잡한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약속한 세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전통 증류주인 안동소주가 2026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중국 유력 주류 유통사와 미화 140만 달러(한화 2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간 실질적 교역 확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목표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공식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양국의 주요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명인안동소주(풍산읍 소재)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박재서 명인이 설립해 3대째 가업을 이어가는 100년 기업으로, 가문의 500년 전통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조 철학과 품질 경쟁력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과 홍보․마케팅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주병 및 패키지 디자인, 통합 한‧영 홈페이지 제작, 홍보물․책자 영문화 및 DB 구축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글로벌 주류박람회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북의 대표적 과학문화시설인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1월 1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2026년 목성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관측회는 지구와 목성이 태양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는 시기인 ‘목성 충(衝)’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이 시기에는 지구와 목성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목성이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며, 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줄무늬 구름과 함께 대표적인 위성인 갈릴레이 4대 위성(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을 비교적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목성이 밤하늘에서 높은 고도로 오래 머물러, 천체 관측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도 쉽게 행성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관측 최적기로 꼽힌다. 공개관측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예약은 1월 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원,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다. 관측회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6시 40분까지 센터 스타하우스에 도착해 안내에 따라 천문대로 이동한 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0대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젊은 세대의 결혼을 응원하고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부터 마련된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18세 이상 29세 이하 신혼부부에게 혼수용 가전·가구 구입 비용 100만 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중 1명 이상이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신청자 본인은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배우자는 경북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결혼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신혼부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결혼과 정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젊은 인구가 머무를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공모에 2025년 영천시(복숭아)에 이어 2026년 의성군(사과)이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으로 이상기후와 재해 대응을 결합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노지스마트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은 지역에서 요구되는 대표 작목의 스마트 기술 표준모델을 구축해 재해대응,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으로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년간 총사업비 40억(국비 포함)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번 2년 연속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여건과 작목 특성에 맞춘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경북 지역은 서리·저온·폭염·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하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노지 과수는 기상변화에 민감해 생산 안정성 저하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데이터 기반 기상 대응, 자동·자율화 농작업, 로봇·스마트 관수 기술을 노지 재배 현장에 종합 적용하는 노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 혜택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6년 영주사랑상품권 사업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70만 원이다. 이 중 지류형 상품권은 월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상품권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10%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 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12% 캐시백 방식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캐시백이 적립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월 캐시백 적립 한도는 6만 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57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금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지난 2022년부터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힘차게 달려온 경북 농업대전환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이제 전국 확산을 넘어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대전환의 핵심, 공동영농...‘정부도 인정’ 경북형 공동영농은 전국 최초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해 ‘농업생산액 3배, 농업소득 2배’라는 성과를 내어 대표적인 농업 혁신모델로 인정받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6년부터는 국비 지원과 함께 관련 법령․제도 등이 함께 개선되면서 공동영농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인식되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북형 공동영농 도내 전역으로 확산 경북형 공동영농은 2023년 시범사업에 이어 이후 현장에 접목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왔으며, 매년 개선을 거쳐 현재 12개 시군, 21개소가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디지털 혁신농업타운’으로 첨단형, 공동영농형, 종합형으로 유형화하여 마을 단위의 법인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법령 및 조례 규칙상 재량이 있음에도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로 도민의 민원 및 행정쟁송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도민 권리구제를 위해 행정기본법을 기반으로‘경북형 적극행정 체계화’정책을 지난 2024년 8월부터 1년 5개월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군을 상대로 한 행정심판 청구 건수가 본안을 기준으로 시책 시행 전 3년 평균(2021년 ~ 2023년) 512건 대비 지난해 320건으로 37%(192건) 감소하는 등 정책의 성과가 확인됐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도 총력을 다해 적극행정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타 지자체와도 정보를 공유해 경북도만의 적극행정 지원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일선 현장에서 민관 간 행정처분에 대한 분쟁이 생겼을 때 이의신청과 행정심판 제도 등의 안내를 의무화함으로써 지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처분의 기준을 명쾌하게 제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개별적·구체적 고충과 법리적 주장에 대해 현장 공무원들이 재검토할 기회를 주고 적극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분절화된 여러 제도를 유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165명(남 84, 여 81)이며, 대학별 배정 인원은 △경북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대구대 30명 △영남대 30명 △경일대 15명이다. 지원 자격은 입사생 선발 공고일(2026년 1월 5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다. 선발은 거주기간, 생활 정도, 성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산점 등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각 대학에 추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중 각 대학 및 생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안동시청 교육도시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토생활관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월 5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 ‘2026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암산유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시는 올해 기억의 종, 얼음우편함, 연날리기 체험, 이색썰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이번 축제에 변화를 줄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진 포근한 날씨로 축제장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해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비록 올해 축제는 쉬어가지만, 내년에 더 즐겁고 안전한 축제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산유원지 내 민간사업자의 영업(스케이트, 썰매 등)은 축제 취소와는 무관하게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