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어려운 사립학교의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기술직 파견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히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부족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교육청이 밀착 지원에 나선 것이다. 컨설팅에서는 △사전기획 보고서 적정성 확보 방법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 △학교와 사전기획가 간 협조 사항 △완성된 보고서에 대한 교육시설안전원 심사 통과와 각종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에 특화된 컨설팅을 별도로 마련하고, 사업 담당자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대면 질의응답을 시행함으로써 서면 전달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시설안전원의 심사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체육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실기 종목에 대한 집중 지도와 진로 탐색 기회를 공교육 안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대 입시 준비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교 안에서의 진학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2025 교육부 학교체육 활성화 계획과 2025 경북교육청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 기조와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되며, 진로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현을 위한 실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도내 일반고 23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단위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은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며, 학교는 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 형제의 백일을 맞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에 100일을 맞은 세 쌍둥이는 우현동에 거주하는 김동균·조혜정 부부의 자녀로, 지난 2월 태어나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자라며 최근 백일을 맞았다. 이날 방문에는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 정명숙 우창동장, 아버지 김 씨의 근무지인 전재업 경북경제진흥원 본부장이 함께해 세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가족에게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각 기관에서는 기저귀와 육아용품, 유모차 등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용품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도 안내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우리 동에 이렇게 경사스러운 세 쌍둥이 탄생이 있어 매우 기쁘며,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버지 김동균 씨는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세 쌍둥이를 돌보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열심히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수협 회의실에서 ‘포항 대게 자원 회복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계획, 추진 방향, 기대 효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수산자원 고갈, 해양환경 악화, 남획 등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대게 자원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10억 원,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어민회, 연안어선선박협회, 포항대게자망협회 소속 어업인을 비롯해 포항 북구 관할 어촌 계장 및 계원 등 수산 관련 단체 관계자와 어업인들이 참석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역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공감과 참여 속에서 자원 회복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 누구나. · 기업과 함께하는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 · 신청은 일경험 포털에서 . (인턴형) 기업에서 직접 과업 수행(1~5개월). (프로젝트형) 기업 실전형 프로젝트 참여 후 전문가 코칭(2개월 내외). (ESG지원형) 기업 ESG 경영 차원 일경험, 현장 실습 교육 참여(6개월 이내). (기업탐방형) CEO·인사 담당자 대화, 현직자 멘토링 등 진로 탐색(5일 내외).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숲해설가협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개회식에는 연규식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 전영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이인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시도 대표 등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북 산림교육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는 가수 장보윤의 공연과 37년 전통의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 농악단의 사물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아뜨쁘레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애국가를 제창해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충청권을 찾아 지역 균형발전과 취약차주 채무탕감, 국가연구개발(R&D) 혁신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소상공인과 과학기술계 종사자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대통령이 지역으로 찾아가 직접 주민들과 대화를 가진 것은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앞으로 발전 방향이라고 한다면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함께 발전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 방식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던 객관적 상황이었다"며 "부작용도 많이 생겼지만 압축적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됐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면서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며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큰 기업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7월 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김덕수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으로,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배낙호 김천시장, 박팔용 초대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신임새마을회장에 대한 인준서 전달 및 김덕수 신임회장과 김명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사, 각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새마을회의 새출발, 새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롭게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김덕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회장으로서 앞으로 우리 김천시 새마을이 다시 힘차게 새출발, 새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취임식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북 학생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 △학생 활동 영상 시청 △입상자 시상금 전달과 기념 촬영 △교육감 인사말 △축하공연 △참가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교사 밴드 ‘목요커’의 공연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참석자 간의 만찬 자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경북 학생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2개 종목, 총 114명(선수 79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무더위를 날리는 한밤의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예능계 대표들이 듀오로 뭉쳐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바캉스 룩으로 어느 때보다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MC 박보검은 여름의 불쾌지수를 ‘유쾌 지수’로 만드는 센스 만점 진행으로 게스트들과 호흡한다. 하하와 주우재는 ‘이십센치’로 뭉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주우재는 박보검과의 만남 성사에 포옹까지 하며 “기분 좋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감탄한다. 또한 하하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가운데 주우재는 직접 만든 안무를 박보검에게도 전수한다. 박보검은 의외의 안무에 “위험하다”고 당황하면서도, 킬링 포인트를 제대로 살려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하하는 KBS 음악 자료실에서 입수한 1997년 데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