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월 20일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APEC 소방작전본부 종합상황실, 소방헬기 이착륙장 등의 현장을 방문해 행사를 대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경주소방서 별관에 위치한 APEC 소방작전본부 상황실에서 소방작전본부장으로부터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소방력 배치 운영계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종합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10일여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종 문제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위원들은 회의장․정상숙소, 경제인숙소 등에 소방차량 근접배치로 화재 시 초기 대응력 확보와 보문단지 주변지역 상시 순찰로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응급환자 이송 시 통역관 배치, 정상숙소 등 옥내 소방순찰 강화, 포항경주공항 및 크루즈선 화재 대비 철저 등을 당부했다. 이어 정상회의 행사장 인근 동편에 설치된 소방헬기 이착륙장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공·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을 대상으로 통영 일원에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운영위원 전문성을 높여 학교운영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남 통영시를 방문하여 지역교육 혁신 사례와 지역인재 양성 사례를 분석하여 고령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소통을 강화하여 고령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6년 차 이혼 부부가 '혼외자 문제'와 '온라인 신상털이' 사건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 성공한 비혼주의자 여성이 오로지 '임신'을 위해 첫사랑을 다시 찾았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모든 걸 숨긴 '미스터리 전처 찾기' 의뢰가 양쪽의 엇갈린 주장 속에 안타깝게 종결됐다. 지난주 의뢰인은 "전처가 결혼생활 내내 잦은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수천만 원의 빚까지 졌다"며 사연을 전했다. 심지어 유전자 검사 결과, 둘째 아이가 자신의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또 그는 "이혼 후 6년 동안 3,400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조차 받지 못했다"며 "전처를 찾아 진실을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전처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식칼을 벽에 던지고, 아기가 운다고 옷장에 가뒀다"며 의뢰인의 폭력성을 폭로한 것이다. 이에 의뢰인은 "식칼은 싱크대 쪽으로 던진 것일 뿐이고, 아이를 가둔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손디아(Sondia)가 가창하고 주연 배우 진영이 프로듀싱한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OST가 발매된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속 예상치 못한 위기와 진실이 얽히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로를 지키고자 하는 ‘영란’(전여빈 분)과 ‘동민’(진영 분)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네 번째 OST ‘별 (Prod. by 진영) – Sondia’가 오늘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로, 아련한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져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또한 ‘나의 아저씨’, ‘이재, 곧 죽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성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손디아가 가창을 맡아 진한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곡은 남자 주인공 진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와 함께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경찰수업’ OST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취업지원&생활 안정을 한번에!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 지원대상: 건설업 퇴직자 · 공통자격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청년 or 중장년 (중위소득 100% 이하 등) · ①, ②, ③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① 최근 3년 이내(아래 중 택1) - 건설 관련 업종에서 근무한 이력 - 건설기계조종사 노무제공 이력 -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적립 이력 ※ 상용 또는 10일 이상 일용 이력 ② 건설업 관련 불완전 취업자 ③ 사업주·단체 등을 통해 근무 사실 증명이 가능한 사람 지원내용(기존 수당 지급 시, 추가 수당도 함께 지급) · 기존 지원(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 - 참여수당 15~25만 원(1회)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8.4만 원(6개월) - 참여장려수당 2만 원(3회) · 추가 지원(최대 130만 원) - 참여수당 10만 원 - 훈련참여지원수당 월 최대 20만 원(6개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특교세 지원 ·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지원 · 이번 지원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다음년도 3.15.)을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행동요령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결정 ·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제설제 구입 ▲제설장비 보강 ▲한파 쉼터 운영 및 저감시설 설치 ▲홍보대책 등에 사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30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대흥중학교 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대흥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희수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실제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도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 학교 인조 잔디 설치 의무화시킵시다 ▲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합시다▲ 기후변화로 인한 아동 권리 침해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인터넷 실명제에 관한 조례안▲ 흉악범죄자 신상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특히, 지역 출신 김희수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여러분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되고, 우리 지역과 국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예천'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서울 아카데미 참여자 및 온라인 신청자 중 선발된 참가자들이 예천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 등 다양한 체험하는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성공 귀농인 및 6차산업 우수농가 현장을 견학하고 예천읍의 개심사지 역사공원, 예천스타디움, 진호국제양궁장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또한 지역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을 통해 예천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예천 한천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에 참여하여 풍성한 지역 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예천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만나본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팬 아카데미 in 서울에 이어 실제 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청송초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응원하러 온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약 3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제20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퀴즈대회의 첫 시작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이 1번 문제를 내어 학생들과 관객의 관심을 집중했다. 이후 청송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등 지역의 참석 내빈 여러 명이 문제를 내며 내 고장 알기 퀴즈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퀴즈대회는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로 ‘2025년 청송사과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에 맞춰 용전천 현비암 앞에 설치된 중앙 무대에서 진행했다.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도 함께 퀴즈대회를 풀면서 학생들을 응원하고, 오랫동안 살아온 청송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을 배우며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 대회는 참가자 모두 퀴즈대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마지막 문제까지 참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0년 고려 현종 대에 에 건립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1011년에 낙성된 석탑으로, 건립 시기와 배경이 명확히 밝혀진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이 간직한 천년 문화유산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석탑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의 유실 없이 현재까지 온전히 전해져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지닌다. 상·하 이층의 기단 구성과 4단의 옥개받침(받침석) 등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을 넘어 고려시대의 독자적 석탑 양식을 창출하여 이후 건립되는 고려 석탑의 조형 기준을 제시한 표지적 석탑으로 평가된다. 상층기단 갑석(덮개돌) 하부와 면석에 새겨진 190자 명문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배경, 주체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광군(光軍)’과 ‘향도(香徒)’ 등 건립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