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산양면 아리솔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갈등이 증가하고 사회성 발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상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산양면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4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맞춤형 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실에서는 “한 번 양보, 두 배 배려! 더 가까워지는 우리”를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배려와 양보의 경험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또래 관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집단상담은 역할놀이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상황을 직접 연기하는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에서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 타인의 감정과 생각 이해하기, 도움 주고받기, 자신의 감정 표현하기,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한 의사소통,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놀이하듯 즐겁고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또래와의 관계를 편안하게 형성하고,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