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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교육청,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지원체계 본격 가동

지원단․핵심강사 운영...일반고 교육과정 역량 강화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적용과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지원단’과 ‘고교 신설 과목 수업․평가 혁신 선도 교원(핵심 강사)’을 구성․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먼저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지원단’은 교육경력 8년 이상이며 교육과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일반계고 현직 교사 4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비롯해 교원 대상 직무연수 강의, 고교학점제 박람회 운영 지원, 학생 진로․학업 설계 상담 등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설 과목 수업․평가 혁신 선도 교원(핵심 강사)’은 공모를 통해 교과(군)별 총 1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원은 신설 과목의 성격과 목표, 성취 기준 등에 대한 심층 연수를 이수한 후 교과별 전문 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는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을 높여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실에서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현장 교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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