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안 과제 협의, 우수사례 발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 견학 등을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를 체험하고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의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소회의실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예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학생 현황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별 지원 사례와 실태를 바탕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지역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이들을 위한 상담 개입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 등을 적극 제안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의 방향을 모색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5시에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기본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교직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진행을 담당한 교육부 지원 전문강사는 “학생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정서·생활 등의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예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학부모, 교원,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교육 대비 학부모·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진로교육의 실천 방안,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교 현장의 준비 △2022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적용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의 방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도입에 따른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안내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교육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동식단제 운영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공동식단제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영양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 향상 및 청렴한 급식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이어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에센스 만들기 체험 활동은 영양교사들에게 바쁜 급식 업무 속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호 교육장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 관내 늘봄전담인력인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공예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태호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담 인력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3시, 영천교육지원청 3층 컴퓨터실에서‘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 30명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법과 교사관찰추천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함께 익혔다. 특히 영천동부초등학교 남석우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관찰추천제의 평가 항목, 추천 절차, 시스템 입력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참석 교원들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관찰·추천하는 ‘교사관찰추천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재능 있는 영재학생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봉자 교육장은“교사관찰추천제는 학생의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잠재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선발 방식”이라며“영재교육이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김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김천 관내의 여러 복지기관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영역을 검토하여 사례관리 대상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 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님과 함께 해당 학생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아픔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교육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슈퍼비전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으로 연결되니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10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워 존중과 배려를 통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30. 09:15 ~10:20,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주교육 반부패·청렴 리더 실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각 부서 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청렴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개선 점검을 통해 각 부서별 청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공사·용역 관리 ▲학교회계 집행 ▲복무관리 등 주요 부패취약분야를 중심으로 실태를 확인하고, 부서별 개선사례와 향후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성주교육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