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도내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6 경북 마이스 실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를 비롯해 시·군 및 컨벤션센터 등 마이스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변화하는 마이스산업 환경에 대응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 교육과 경북 마이스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 첫날 전문가 특강에서는 사현지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경북 마이스 특화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지역전략산업과 마이스 연계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희정 대전관광공사 마이스뷰로 팀장은 대전의 국제회의 유치 사례를 바탕으로 전담 조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본부장은 국내외의 관련 동향과 고양시(킨텍스) 마이스산업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튿날 참석자들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POEX 시설 현황 및 공사 진행상황과 포항시의 마이스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 트렌드 및 마이스행사 유치마케팅 사례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북 마이스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올해 1월 관련 정책을 전담하는 ‘마이스산업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행사 유치 및 대관 위주에서 벗어나 ‘경북 주도형 콘텐츠 생산 체계’로 전환해 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 이벤트를 넘어 지역 특화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거점별 특화 모델을 육성하고, 권역별 숙박 및 관광 자원 등 인프라를 긴밀히 연계해 경북도 전역으로 마이스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마이스산업은 대규모 인프라와 기획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간 소모적인 유치경쟁보다 광역차원의 협력(ONE TEAM)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견고한 광역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를 글로벌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