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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14개교 3,400여 명 대상… 체험형 교육으로 효과 높여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간 배려와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026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14개교에서 99회에 걸쳐 진행되며, 3,4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구동성 게임’, ‘초성 게임’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의사표현과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친구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주제로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외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태도,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중심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이용 방법을 함께 안내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체계도 소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숙 소장은 “아이들이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이 함께 웃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진로·학습 지원, 위기청소년 지원, 심리검사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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