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3월 14일 유·초등학생 및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파이데이 기념 '찾아오는 수친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2019년 유네스코에서 ‘국제 수학의 날’로 지정한 파이데이를 기념하여 개최된‘수학 원리와 친해진데이(수친데이)’ 행사에는 약 1,350명의 참가자들이 딱딱한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5개의 다채로운 테마 마당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구체적으로 ▲동그라미와 슈링클스 키링을 통해 파이 원리를 체험하는 파이원리 마당, ▲뮤지컬과 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수학문화 마당,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창의수학 마당, ▲수학 보드게임 속 규칙을 탐구하며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수학놀이 마당, ▲직접 교구를 제작해보는 창의제작 마당 등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 층에 걸쳐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3.14 파이 맞추기 챌린지’, ‘넘버락 탈출 수학챌린지’, ‘터틀봇 및 그래비트랙스’등 마당별 체험 부스를 경험한 후 미션 수행 도장을 모아 ‘인생 세 컷’ 사진을 촬영하며 수학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박소윤 학생(비슬초 4학년)은 “수친데이에서 수를 ‘ㅠ’처럼 생긴 원주율 기호 파이(π)로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서 재밌었고 원주율 자전거 키링을 만들면서 3학년 때 배운 3.1 같은 소수와 다르게 3.141592…처럼 소수점 아래 숫자가 계속 달라지는 것이 신기했다.”고 하며 “다음에 어떤 숫자가 나올지 궁금해서 외울 수 있는 부분까지 외워 보고 싶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수학을 오감으로 느끼며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배움이 즐거운 수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