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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올해 첫 개장…시민 참여 속 성황

재활용 장터·체험 프로그램 운영…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2026년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올해 처음 개장했다. 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봄날 주말 아침을 함께하며 장터의 활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반려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찌꺼기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구미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3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지역에서 특별 장터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경희 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장터가 되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와 시민 참여로 이어져 온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실천하고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나누는 시민 참여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4월 처음 시작됐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 장터는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구미시 대표 시민 참여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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