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가 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당초 목표 인원 2,600명을 크게 웃도는 3,312명이 참여해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확인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이 한 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영주시는 지난 1월 5일 생강 과정을 시작으로 1월 27일 포도 과정까지 총 18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와 외부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장 실증 사례와 시험·연구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컬러 교재 제공과 농가 적용 중심의 강의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영주시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각장애 농업인의 참여 확대에도 힘썼다. 사과, 생강, 자두, 고추, 콩, 한우 등 6개 과정에 수화통역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영농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