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안동시에 있는 리첼호텔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산업안전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5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 예방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30년간 근무한 케이세이프티 김창록 대표의 실제 업무 사례 공유와 산업재해 대응 안내를 통해,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