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현장 응급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2일 산성면, 의흥면, 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 군위군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진열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여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8일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신속히 마련한 행정통합 법률안 초안에 대해 경북도에서 찬·반 여부, 추가 논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합의안에 대해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대구와 경북의 합의안 도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경북도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행정통합의 직·간접 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직접 비용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이전, 리모델링 비용 등 간접 비용까지도 정확히 추계하여 정부에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퀴어축제가 열리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해 집회제한구역에서 도로점용허가도 안 받고 무분별하게 집회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대구지법의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 결과를 지켜보면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경제국의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보고 후, “제2국가산단에 산업시설용지 면적보다 많은 수의 기업수요를 확보했다”며 “LH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박은주 전문 강사가“인식의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의 장애를 이야기하는 난타 연주를 통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그들의 삶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4일,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소속 박연정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공직자 행동강령 중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금지 규정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운영,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실명제 챌린지 실시, 주기적인 청렴교육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갑질예방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 군위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공모델 확산과 공로자 포상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위군은 2017년 이래 8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우수사례명: ‘주민이 스스로 그려가는, 군위(WE) 역량 UP!’)을 우수사례로 제출, 지난 5월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위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 자원 육성과 주민 주도의 통합지역개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과 특히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자립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체인 주민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임이 틀림없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 농